[뉴스] 치협 윤광열치과의봉사상, 이규환 교수·정용우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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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치협 윤광열치과의봉사상, 이규환 교수·정용우 씨 선정
  • 양계영 기자
  • 승인 2019.05.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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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민 구강건강증진 위해 헌신한 인물·단체에게 수여!

 

서울대치과병원 이규환 교수(사진 좌)와 이동치과진료버스 운전기사 정용우 씨(사진 우)가 제8회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는 지난 4월 4일 2018회계연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인 이규환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극복한 세계 최초 중증 장애인 치과의사(교수)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근무하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 등 다양한 기관에 후원 및 구강관리교육을 펼치며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해 왔다.

정용우 씨는 2012년 윤광열치과의료봉사단이 제정된 이래 첫 비치과의사 수상자로, 이동치과진료버스 전담 운전기사로서 2009년부터 스마일재단, 한국구라봉사회, 서울의료봉사재단, 건강사회운동본부 등 치과계 봉사단체 등의 진료봉사활동을 지원해 왔다. 

한편,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부채표가송재단’의 창립자인윤광열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2012년부터 제정돼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치과계를 위해 헌신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한 치과계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해오고 있다. 치과의료봉사상과 별도로 의학상, 약학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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