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가 주최하고 KDX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한국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 및 학술대회(KDX 2019)’가 지난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됐다.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상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치의학, 디지털 치과기공, 그리고 각회사의 최신 기자재를 다뤘다.
‘내 임상을 부탁해!’를 주제로 치과기공세션이 열려 3D프린터, 디지털 기공, 캐드와 구강스캐너, 모델리스 기공, 컬러링 테크닉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학술프로그램은 ‘슈퍼GP 만들기 Seasons 2’, ‘Class Ⅱ 진단부터 수술까지’, ‘임플란트: 기초부터 COMPLICATION까지’, ‘하루만에 끝내는 ENDO 연수회’, ‘고수에게 배우는 심미치료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14일에는 교정, 임플란트, 근관치료, 심미수복 등 4가지 분야로 강연이 펼쳐졌다.
한편, 업체 부스에서는 디지털 시스템, 치과진료용 장비 및 진단기기, 임플란트 기자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양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