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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통의 당고집, 오이와케당고 혼포이재일 원장의 맛나라 이웃나라 <5>
이재일  |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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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1  13: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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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부터 일본에 가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디저트가 하나 있습니다.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렇게 일본 전통 당고(뉍綾)가 먹고 싶더라구요^^ ‘당고’는 일본 전통의 화과자의 일종인데 종류도 많고 맛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다녀 온 곳. 300년 전통의 ‘오이와케당고 혼포’입니다. 도쿄 신주쿠를 대표하는 당고 ‘맛집’답게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①
   
 
 다양한 당고가 진열대에 놓여 있는데, 딸기나 팥 앙금 등이 들어 있고~ 하나같이 전부 맛있어 보였어요. 낱개로도 팔기 때문에 종류별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포장해 가기도 좋습니다.②
   
 
우리는 모두 네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팥 앙금 당고, 간장 소스 당고, 꿀 소스 당고, 귤 앙금 당고까지. 가게 안에서도 먹을 수 있으나 다음 행선지로 이동해야했기 때문에 일단 포장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먹고 싶어 받자마자 하나를 뜯었습니다^^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꿀 소스 당고인데, 첫 인상은 엄청 달아보였어요.③
   
 
다들 그래 보이시죠? 자~ 맛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달지 않고 약간 엿을 녹인 맛인데, 떡은 찹쌀떡인 듯 하고~ 어쨌든 제 스타일에 가까웠습니다. 보기보다 과하게 달지 않아 특히 좋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먹은 것은 간장 소스 맛입니다. 이름답게 짭짤한 게 무난한 편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당고 먹고 ‘당고는 달아야 제 맛’이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다음은 팥 앙금이 듬뿍 발라진 당고입니다.④
   
 
 아~ 맛이 훌륭합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떡과의 조화가 나무랄 데 없습니다.
마지막 당고는 귤 앙금 당고입니다. 사실, 이 맛이 제일 궁금했는데요, 딱 적당히 달콤하고 은은한 귤 맛이 나는 맛 좋은 당고였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⑤
   
 
이렇게 모두 네 가지를 먹어봤는데, 개인적 순위를 매기자면 처음 먹었던 꿀 당고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팥, 귤, 간장 순이었습니다.
그동안 먹고 싶었던 당고를 먹었으니 이제 소원 풀었습니다~ 도쿄 신주쿠에 가신다면 오이와케당고 혼포, 꼭 들려보시길 추천 드립니다!!⑥
   
 
 간식으로도 좋고, 식사 후 디저트로도 부담이 없습니다.

치과의사 이재일은 네이버 블로그 ‘닥터자일리톨의 투스토리’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다. 다양하고 유익한 치과이야기와 함께 여행, 음식, 일상 등을 주제로 직접 가보고, 맛보고, 경험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보다 자세한 여행정보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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