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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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9.07.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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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센터와 동대문(DDP)에서 성황리 개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서울시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6월 8일 충무아트센터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주최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치아동, 필립스 치아건강 사진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싫어도 치카치카는 꼭 해야지(경진선 氏)’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치아사랑 상에는 ‘즐거운 치카치카(이정주 氏)’, 필립스 상에는 ‘나처럼 웃으려면 하루 세 번 정도는 양치질 해줘야지^^(권문정氏)’ 등 총 13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선 지난 5월 3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행된 ‘건치아동 선발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그동안 25개구치과의사회에서 1차 검진을 마친 건치아동(각 구 대표 남·녀 각 1명)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아상식 인터뷰 등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남녀 1명씩 최종 6명을 선발했었다. 올해는 신희수(서원초 5·男), 김민진(중대부초 5·女) 학생이 금상을 수상해 서울시 대표 건치아동으로 뽑혔고, 이어 윤예준(금동초 5·男), 이나린(염리초 5·女) 학생이 은상을, 정성원(중대부초 5·男)·정인하(고은초 6·女) 학생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 시민과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도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는 ‘눈으로 직접 보는 내 입속 건강’ 부스를 마련하고 구강 카메라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구강상태를 치과의사와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검진 참가자들에게는 치아건강365 책자와 치약, 칫솔, 구강세정제 등 구강용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이외에도 서울시치과기공사회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도 부스를 마련하고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고,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소아치과학회도 구강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재단법인 스마일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 관련 부스를 운영했고, 서울금연지원센터는 구강건강 및 전신건강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시치과의사회 4,800여 회원과 1천만 서울시민이 함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구강보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구강보건의 날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5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고, 같은 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부대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 이어, DDP에서는 구강 카메라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구강상태를 치과의사와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지난 6월 1일, 오산경찰서 방범순찰대를 방문해 대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최유성 회장, 임경석 부회장, 전성원 부회장, 박인오 치무이사, 이응주 치무이사, 위현철 총무이사, 이강규 법제이사와 경기도치과위생사회 이선미 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6월 7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9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제64회 부산광역시 최우수건치아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광역시 변성완 행정부시장, 부산광역시구강보건사업지원단 김진범 단장,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장혜옥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
AK플라자 구로, 분당, 평택, 원주점에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양치교실을 실시했다. 6월 5일에는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치과계 단체들과 함께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치과병원 2층 로비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약 300여 명의 아동,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덴티폼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치간 칫솔, 혀 클리너 등 다양한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 세 가지’라는 주제로 대국민 홍보 메시지를 전달했다. 와인에 의한 착색, 뮤탄스균으로부터 어린 아이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 방법, 그리고 평소의 사소한 행동이 턱관절과 치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단국대치과대학병원
6월 3일부터 3일간 단국대 치과대학병원 장미정원에서 ‘구강보건 체험관’을 설치, 운영했다. 지역주민, 단국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방문해 무료구강검진, 잇솔질 교육, 구취 측정을 비롯해 구강미생물 검사, 스마트 칫솔을 이용한 구강보건 체험 등을 진행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6월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건강한 턱관절, 건강한 수면을 치과의사와 함께’를 캐치프레이즈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조정환(서울대)교수, 이연희(경희대)교수 등을 비롯해 전공의와 학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
6월 13일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대전시, 대전 5개구 보건소,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건양대 치위생학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의 협력으로 구강건강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구강서비스를 제공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
지난달 3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어린이집 원아 4~7세 66명을 대상으로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관리방법에 대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치과진료실 체험, 치아관찰 및 올바른 칫솔질 체험, 바른 식습관 프로그램 등 3개로 구성해 그룹별로 순환해 진행했다.
 
㈜필립스코리아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가해 서울시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필립스 치아건강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한 치아부터’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들이 찍은 다수의 사진이 출품된 가운데 필립스 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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