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키르기스스탄 자매 무료로 구순구개열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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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키르기스스탄 자매 무료로 구순구개열 수술!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9.07.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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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의 구순구개열 쌍둥이 환아 2명이 강릉원주대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의 도움으로 무료 수술을 받고 지난 6월 4일 퇴원해 키르기스스탄으로 돌아갔다.

선천적으로 ‘구순구개열’ 장애를 갖고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자매 베가이음과 누라이음(생후 11개월)은 ‘한국·키르기스스탄 교류협력위원회’의 도움으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구강악안면외과 박영욱 교수의 집도로 지난 5월 13일에는 베가이음, 14일에는 누라이음의 수술이 차례로 진행됐고 두 아이 모두 수술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수술비를 포함한 모든 치료경비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지원했으며, 쌍둥이 환아와 보호자의 한국 체류비는 삼척의 김형태치과의원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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