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백조는 아름다워, 분당 카라치과 이순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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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백조는 아름다워, 분당 카라치과 이순임 원장
  • 양계영 기자
  • 승인 2019.07.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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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카라치과 이순임 원장
마치 우아한 백조를 연상케 하는 발레복으로 갈아입은 그녀를 보고 촬영장에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8월호의 주인공, 분당 카라치과 이순임 원장은 3시간이 넘는 촬영에도 계속되는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때론 화려하고 때론 섬세하게, 마치 용광로처럼 끊임없이 나오는 그녀의 매력은 과연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그녀의 취미활동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기획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글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사진 | 김구일 작가 www.oki.pe.kr 
헤어·메이크업 | 김명진 010-7929-1006
 
카라치과 이순임 원장의 취미는 발레다. 어릴 때부터 발레를 동경해왔다는 그녀가 발레와 연을 맺은 지도 16년째다. 진료가 끝나는 날이면 1주일에 1~2회씩 발레 레슨을 받으러 간다. 지속적으로 발레를 할 수 있었던 동력을 묻자, 그녀는 몸으로 표현하는 마임(Mime) 예술이라는 점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끊임없이 전신을 움직이기 위해선 음악에 대한 이해가 기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 이어지는 다음 동작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행복함을 느낀다며 웃어 보인다. 진료 시 목디스크로 힘들 때도 있었는데, 발레를 시작하고 자세 교정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이순임 원장은 발레복뿐만 아니라 GAMEX 단복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해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경기도치과의사회 공보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순임 원장은 촬영 당시, 8월 31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준비에 한창이었다. 이번 GAMEX 2019를 위해 조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단복을 맞춰 입었다고 전한 그녀는 영화 킹스맨(Kingsman)을 연상케 하는 장우산과 모자를 함께 매치해 선보였다.
이번 GAMEX 2019의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Trouble shooting, Look back upon master’s treatment history, Introduction of state-of-the-art treatment method 등의 테마를 기본으로 준비돼 있다고 한다. 치주, 보철, 교정, 소아치과, 근관치료, 내과, 외과, 교합, 약물, 임플란트, 보험 등 양일간 총 40여 개의 알찬 강연이 펼쳐진다. 이순임 원장은 “이번 ‘GAMEX 2019’는 회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친근한 대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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