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꿈을 가진 치과의사’ 주제로 신흥양지연수원서 개최!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한 제4회 연송장학캠프가 지난 7월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신흥과 ㈜예낭아이앤씨 후원으로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제4회 연송장학캠프는 ‘행복한 꿈을 가진 치과의사’를 주제로 전국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 및 학업태도와 경제적 여건을 기준으로 연송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안종모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 이승종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박영국 경희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조규성 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신홍인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연세대 의학 법의학과 신경진 교수가 ‘법유전학 : 사람 식별과 가족관계 확인을 위한 유전자검사’를 주제로 첫 강연을 열었으며, 이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김호섭 원장(이다움치과)이 ‘치과의사의 진료실 밖 사회공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튿날엔 국립소록도병원 치과과장 오동찬 원장이 ‘나의 가족 나의 한센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연송장학캠프는 1999년부터 전국 11개의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에 지원해 온 연송장학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대한민국 치과계를 이끌 우수 인재들의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시작됐다.
다음 제5회 연송장학캠프는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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