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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컨셉트로 시선 한눈에, 나만 알고 싶은 낭만적인 공간!경기도 하남시 ‘미사봄날치과’
양계영 기자  |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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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1  14: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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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봄날치과’는 지난 2018년 8월 문을 열었다. 3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골드 간판의 ‘MISA SPRING DAY’를 마주할 수 있는데 여기서부터 미사봄날치과만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컨셉트를 느낄 수 있다. 골드 계열을 중심으로 세세한 디자인적 요소를 만날 수 있는 곳, 미사봄날치과만의 매력을 살펴보았다. 
정리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사진 제공 | 디자인에이드 (http://design-aid.co.kr, 070-4234-5545)

   
 
   
   
 
‘미사봄날치과’는 설계를 담당한 디자이너와 현장소장, 그리고 원장님을 중심으로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거쳐 완공됐다. 167.3㎡, 약 50평 정도의 면적을 갖춘 치과로,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해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신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상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젊은 부부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연령층에 따른 효율적인 공간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미사봄날치과의 원장님은 30대 여성의 취향을 고려함과 동시에 어린이가 방문해도 위화감이 들지 않는 공간으로 배치되기를 원했다. 
예진실의 공간 확보는 물론, 출입구와 인포메이션을 같은 색상으로 잡아 입구에 들어서면서 치과의 분위기를 상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소아 환자들에 초점을 맞출 시 자칫 가벼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상쇄시키고자 골드톤의 컬러를 바탕으로 딥블루 계열의 컬러를 조합했다. 또한, ‘정직하고 전문적인 진료로 봄날같은 미소를 찾아드리겠다’는 미사봄날치과의 진료 원칙을 고려해 보다 따뜻한 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신경썼다.
디자인에이드 안시내 디자이너는 “봄날이라는 따뜻한 느낌의 치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을 바탕으로 시각적인 디자인에 신경썼다”며 “특히 진료실과 원장님방의 경우, 실용성을 중시하면서도 사용자의 동선과 조도에 중점을 두고자 했다”고 말했다. 
   
   
 
벨벳, 공간의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
입구에 들어서면 대기실에서부터 진료실까지 원형으로 뻗은 공간을 마주할 수 있다. 막힘없는 내부는 물론 출입문과 데스크, 문, 대기실 소파와 천장의 조명까지 장식적이면서도 모던함을 잃지 않는 골드 테마를 중심으로 통일해 생동감을 부여했다. 
또한, 데스크와 벽면, 바닥재에 대리석을 사용해 깔끔한 느낌을 준 것도 미사봄날치과의 특징이다. 곳곳에는 벨벳 소재의 가구를 통해 인테리어에 단조로움을 걷어낼 수 있도록 했다. 소파와 체어, 스툴 등에서 볼 수 있는 벨벳 특유의 광택과 촉감이 잘 어우러져 원내 포인트가 되게끔 했다. 
   
   
 
디테일한 조도, 원내 분위기 차별화
또한, 디테일적 요소 및 조도 배치에 힘썼다. 내추럴 웜컬러를 바탕으로 다소 긴장된 상태의 환자를 보다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는데, 대기실 및 파우더룸에서 볼 수 있는 천장 골드 조명에서 그 디테일함을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진료실 쪽은 하얀 벽면과 폴리싱타일 바닥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해 환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주변 배경과 색을 맞춘 수납장과 파티션 등 세세한 요소가 바로 진료실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에이드는 2010년 ‘일하는사람들’이라는 디자인프로젝트팀으로 출발해 현재 포토스튜디오, 카페, 병의원, 스포츠센터 등 주로 상업공간 프로젝트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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