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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공간 활용도 100%, 미니멀한 매력을 살린 치과!서울시 마포구 ‘딜라이트치과’
양계영 기자  |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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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2  11: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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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치과’는 합정동 딜라이트스퀘어에 위치한 교정과 임플란트 전문병원이다. 132㎡, 약 40평 정도의 면적을 갖춘 치과로, 편안한 느낌을 지향하는 원장님의 바람이 담긴 공간이다. 시공 전, 콘셉트 회의 시에는 지리적인 요소가 가장 큰 고려 대상이 됐다. 근처에는 대학가가 자리 잡고 있으며, 치과 건물 뒤로는 주택가와 아파트가 밀집해있는 구역이다. 따라서 전 연령대가 방문해도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하기 시작했다.  
정리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사진 제공 | ㈜참신 (02-565-2346, http://charmshin.com/ )
 
디자인 및 시공을 담당한 ㈜참신 강성국 대표는 딜라이트치과의 시안 작업 시 공간의 모서리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구획을 구성해보자는 취지로 접근했다. 상가 밖에서 볼 때 두 면이 모두 노출되는 만큼 2배의 광고 효과를 가진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치과의 기능적인 요소 역시 놓치지 않게끔 설계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편한 분위기에서 진료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원하는 원장님의 요청에 따라 유리벽체와 유리도어, 그리고 흑경을 사용해 마감했다. 

   
 
따뜻한 북카페가 풍기는 매력
인포 데스크와 상담실은 화사하고 세련된 느낌을, 뒤편에 보이는 대기 공간은 따뜻한 북카페의 느낌을 살렸다. 대기실 천장에는 에어라트론(AERATRON) 팬을 설치해 곡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대기실 의자 뒤쪽에는 전구색의 간접조명을 넣어서 따뜻함을 강조했다. 
대기실의 분위기를 사로잡는 책장은 불규칙한 BOX 모양의 목재로 제작했다. 카라멜색의 가죽소파와 함께 전체적인 톤을 통일한 점도 눈에 띈다. 원장님의 프로필 공간과 서비스 테이블을 배치해 측면의 빈 곳을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블랙&화이트 벽체와 우드 컬러를 이용해 공간을 만들었고, 바닥은 그레이톤으로 색의 조화를 맞췄다. 인포 데스크에는 모던한 패턴의 이미지 위에 투명유리와 주광색 조명을 넣었고 상판과 측면은 대리석으로 마감했다. 
상담실은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한쪽 벽에 원목 소재의 이미지월을 구성해 작지만 풍성한 느낌을 표현했다. 
상담실과 대기실 사이에 위치한 파우더룸도 치과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곳으로 꼽힌다. 외부에는 최대한 노출되지 않으면서 환자들은 드나들기 편하도록 파우더 공간을 꾸몄다. 파우더 공간의 뒷벽에는 TV를 매립했고, 전자기기가 튀지 않게 마감에 신경썼다.
 
   
 
여백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
예진실과 진료실의 경우, ‘깔끔함’을 컨셉트로 최대한 색들이 겹치지 않게 구성됐다. 화이트 파티션과 네이비 컬러, 스카이블루 포인트를 둔 결과, 산뜻하면서도 통일감이 느껴지는 공간이 탄생했다. 
특진실에는 로고와 블랙 목재를 이미지월로 사용해 자칫 허전할 수 있는 공간을 채웠다. 소아 환자를 위한 모니터 박스를 천장에 매립한 점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요소 중 하나다. 
아울러 소독실과 CT실 모니터는 벽체에 매립했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공간 활용을 위해 선반으로 활용했다. 여백이 주는 공간의 활용과 미니멀 스타일의 조화가 잘 돋보이는 공간이다.
   
   
 
디자인 및 시공을 담당한 강성국 대표는 “병원 인테리어 디자인에 가장 중요한 요소를 뽑는다면 디자인과 동선”이라며 “특히 치과 원장님들의 경우, 다른 진료과 원장님들에 비해 미적 감각이 뛰어나고, 디테일도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대한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섬세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신 강성국 대표는 UC Berkeley(유씨버클리)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건축 자격증과 면허를 취득했다. 현재 병원 전문 인테리어회사를 운영하며 병·의원부터 종합병원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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