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LUXEN은 고도의 기술과 사용자 니즈 반영된 4세대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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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LUXEN은 고도의 기술과 사용자 니즈 반영된 4세대 블록!”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9.09.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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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덴탈 김덕진 부장
▲ ㈜명문덴탈 김덕진 부장
명품대전 지르코니아 블록 부문의 <시그니처>는 ㈜덴탈맥스의 ‘LUXEN(루젠)’이 차지했다.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등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미국 FDA 승인 및 미국, 일본 특허까지 획득해 해외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최근엔 4세대 개념의 ‘1100 Multi’와  ‘1200+600 Multi’ 제품이 출시돼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명문덴탈 김덕진 부장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LUXEN’의 사용 계기는 무엇인가. 
㈜덴탈맥스와 ㈜명문덴탈은 양사간 협력과 신뢰가 두터운 편이고, 이런 이유로 명문덴탈의 지르코니아도 모두 ‘LUXEN’만 사용한다. 개인적으로는 ‘LUXEN’ 사용자인 동시에 ㈜덴탈맥스의 공식 연자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깊은 인연이 있다. 공식 연자의 역할은 개발 단계에서의 테스트 및 유저 대상 세미나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덴탈맥스가 수출에 주력하기 때문에 요즘은 해외 세미나가 많은 편이고, 최근에도 일본과 러시아를 다녀왔다. 하반기에는 미국 세미나를 비롯해 오사카에서 GEOMEDI JAPAN과 LUXEN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으며, ㈜덴탈맥스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월드심포지엄을 준비중이다. 국내 세미나도 진행 중인데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서울 등 주요 5개 도시를 8월 31일부터 각 이틀 코스로 해서 10월 마지막 주까지 이어진다.
 
1100 Multi 등은 어떤 제품인가.
고도의 기술력과 사용자 니즈가 반영된 최신 4세대 블록이다. 1100 Multi는 그라데이션 블록이고, 1200+600 Multi는 멀티레이어 블록이다. 그라데이션 블록은 위아래 동일한 강도에 자연스러운 색의 변화를 준 것이고, 멀티레이어 블록은 두 가지 강도 이상의 서로 다른 물성을 가진 분말이 층을 이루게 해 제조한 블록이다. 아래 부분은 1,200㎫ 정도의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는 반면, 치아 끝부분으로 갈수록 강도가 약해지는 대신 투과율이 좋아 자연치처럼 맑고 투명한 자연미가 살아난다. 전치부는 1200+600 Multi 멀티레이어 블록을 추천하고, 구치부는 1100 Multi 그라데이션 블록을 추천한다.
 
‘LUXEN’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
‘LUXEN’을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성’ 때문이다. 제작 과정에서의 문제나 납품 후 리메이크에 따른 스트레스는 기공사들에게 굉장히 큰 어려움이다. 이전에 사용했던 블록들은 이런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LUXEN’은 그런 측면에서 굉장한 차이를 느낄 만큼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다. 컬러링이 필요치 않을 만큼 자연스럽다는 점도 장점이다. 공정이 생략되거나 단순화된다는 것은 기공사 입장에선 굉장히 환영할만한 일이다. 상황에 따라 컬러링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과거의 블록에 비하며 거기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20~30%에 불과하다. 그냥 써도 무방할 정도지만 가볍게 리터치 정도의 보완만으로 훨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 ‘LUXEN(루젠)’은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등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미국 FDA 승인 및 미국, 일본 특허까지 획득해 해외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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