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스템임플란트(주), 중국 생산 공장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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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스템임플란트(주), 중국 생산 공장 본격 가동!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9.09.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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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원가이드, 원핏, 투명교정장치 등 차례로 생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에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오스템은 지난 8월 15일 중국 염성(옌청)에 소재한 제품생산 공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오스템의 미국 자회사인 하이오센이 출자해 설립됐다.
 
중국 염성 공장에서 생산될 품목은 임플란트 서지컬가이드 ‘원가이드’와 환자 맞춤형 지대주 ‘원핏’, 그리고 투명교정장치 등 오스템의 주요 디지털 제품군이다. 이중 ‘원가이드’는 8월 15일 이후 바로 양산에 들어갔고, 나머지 제품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오스템은 지난 2006년 중국 법인을 설립했고 임플란트 시장을 넓히기 위해 영업망 확대와 임상교육을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는 점유율 36%를 기록하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성 공장 박재완 제조법인장은 “최고 품질의 치과 디지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560평 부지에 생산설비와 인력을 구축하였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임플란트 서지컬가이드는 중국 전역으로 배송돼 중국 치과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만간 맞춤 지대주, 투명교정장치 등으로 생산 품목이 확대되면 중국 치과의사들이 디지털을 활용해 고품질 치과진료를 하는데 오스템이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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