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포라인
Special특집
임플란트 서지컬 키트, 어디까지 왔나?단순 식립 개념에서 술식 개념으로 점차 세분화!
양계영 기자  |  denfoline@denfoline.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04  09:32: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임플란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임플란트 시장 내 다양한 원리와 적용법을 채택한 수술기구들도 함께 고공행진을 해왔다. 그중 임플란트 수술 키트(Implant Surgical Kit)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도는 임플란트 발전과 함께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관심사 중 하나다. 최근 동향을 중심으로 업체별 임플란트 서지컬 키트의 유형 및 현황에 대해 정리했다. 이번 특집에는 임플란트 업체와 전문 기구 업체 등 모두 11개 업체가 취재에 응했다.
취재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단순히 ‘식립’이란 개념에서 일괄적으로 Full-Size 드릴링을 해왔던 과거 달리 최근의 임플란트 식립은 각 케이스에 따라 다양한 술식이 개발되고 그에 따른 키트도 함께 다양화 되고 있다. 골질이나 골 폭에 따라, 또는 임상적 술식에 따라 다양한 키트들이 등장하면서 좀 더 편리하고 빠른, 그리고 정확한 식립의 시대가 됐다.
어떤 경우의 케이스라도 손쉽게 식립할 수 있는 ‘키트 만능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일부 회사들은 20여 종에 가까운 키트를 구비해, 어떤 케이스라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키트가 기업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제는 단순한 ‘식립’ 개념을 넘어, 관련된 여러 역할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행해 주는 ‘술식’ 개념으로 그 역할이 크게 세분화되고 확장됐다.
이런 이유로 임상가들 중에는 10여 종 안팎의 키트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기본이고, 임플란트 회사 별로 다양하게 선택해 식립하는 경우엔 수십 종의 키트를 보유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임플란트 업체 한 관계자는 “과거, 픽스처의 표면처리나 나사산의 각도 등 골과의 유착이나 초기 고정력 등이 주요 관심사였다면, 지금은 어떤 케이스라도 쉽고,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목적한 바를 수행하느냐가 새로운 관심사”라며 “현재도 많은 유형의 키트들이 있지만 새로운 상황과 케이스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함에 따라 키트도 당분간은 더 세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트의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 크게 기본 서저리 키트와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부가적인 시술 및 2차 시술에 적용할 수 있는 키트로 나뉜다. 기본 서저리 키트는 케이스 별로 GBR 키트, SCA, SLA, Sinus 키트 등으로 구별될 수 있다.
2차 시술들과 관련된 키트들은 기본 서저리 키트에 비해 세분화된 제품의 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부러진 나사를 제거하는 키트(SR Kit)’부터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키트(FR kit), 릿지 와이더 키트(Ridge Wider Kit) 등 응급 솔루션 형태나 세밀한 특정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문화된 키트들이 대부분이다. 코웰메디에서 최근 출시한 자가골 채취 키트인 ‘InnoGenic Autobone Harvester’도 마찬가지 개념이다. 복잡하고 어렵게 채취되던 Bone chip을 짧은 시간에 편리하게 채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술자의 니즈에 따라 추가 구성품이 포함된 키트들도 눈에 띈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의 GBR전용 키트인 ‘Geistlich Bone Tack Kit’의 경우, 기본 구성인 Ø0.8㎜ 외에 Ø1.1㎜도 판매하고 있어 술자의 편리성을 높인 제품이다. ㈜써지덴트의 P.R.F 키트인 ‘P.R.F SYSTEM’는 술자가 원하는 모양의 P.R.F를 동시에 만들 수 있는 키트로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임플란트 가이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전용 키트들도 등장하는데, ㈜덴티스의 SQ가이드 키트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한 임상가는 “과거와 달리, 단순히 식립만을 위한 도구 개념이 아니라, 여러 필요 역할을 수행하는 개념으로 키트의 역할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그러나, 키트가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반면에, 임상가 입장에서는 무한정 키트가 많아지는 부담 때문에 유니버설 형이나 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키트에 대한 니즈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디오의 ‘사이너스 마스터 키트(Sinus Master Kit)’가 그 예”라며 “키트 하나로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ch 수술 등을 모두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덴포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양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DNN  |  (04313) 서울 용산구 청파로 45길 19, 3층  |  TEL : 02-319-5380  |  FAX : 02-319-5381
제호 : 덴포라인(Denfoline)  |  등록번호 : 서울, 아01592  |  등록일자 : 2011년 04월 22일
발행인 및 편집인 : 윤미용  |  편집장: 유재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미용  |  발행일자 : 2001년 9월 1일
덴포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 등)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덴포라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denfo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