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관련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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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관련 서적
  • 김병희 기자
  • 승인 2006.01.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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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관련 서적

임플란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련의들과 개원의들은 국내에 소개된 수많은 임플란트 관련 서적들중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서적을 선택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이에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임플란트 관련 서적들중에서 국내 출판사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서적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임플란트는 이미 검증된 치과진료의 일부를 차지하면서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임상가들은 형후 10년, 20년후에 어떻게 임플란트 진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변화할지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시대가 빠르게 발전한다고 하지만 임플란트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도 많지 않다고 임플란트 임상가들은 말한다. 1965년 스웨덴의 작은 도시 요테보리에서 시작된 osseointegration의 개념에 의한 임플란트 시술이 불과 30여년 사이에 이토록 다양하고 확실하게 치의학의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하리라고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치의학의 중요분야 임플란트
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는 이미 보편화되었고, 이에 따른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임플란트 시스템의 빠른 흐름과 개원가의 관심도 등 임상적 발전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국내 임플란트 전문가들은 저술활동과 세미나 등을 통해서 임플란트 진료뿐만 아니라 이와연관된 합병증 및 실패와 관련된 원인과 대처방안을 숙지하면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진료를 시작한 많은 임상의에게 있어 다양한 문제점들을 직면하게 되는데, 술자로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수술중, 이차 수술, 보철 치료과정 등에서 직면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숙지하면서 양질의 진료를 수행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은 다양한 환자의 요구에 따라서 사용되는 예가 복잡하고 정밀하여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절실히 요구되어지고 있다.

임플란트 관련 서적 쏟아져
국내에는 이미 수많은 임플란트 관련 서적들이 발간되었고, 앞으로도 임플란트 관련 서적 발간을 준비중이다. 국내 치의학 관련 출판사들은 나래출판사, 지성출판사, 대한나래출판사, 신흥인터내셔널, 군자출판사, 정원사, 의치학사, 퀸테센스 등등에서 일년에 수십종의 임플란트 관련 서적들을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서적들은 국내의 유명한 치과대학 교수나 개원가의 임상가들이 저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외국치과대학의 교수들의 서적을 번역한 번역서적도 상당수이다. 보편적으로 임플란트 관련 서적들의 내용들은 임플란트 시술에 관하여 시술과정이나 술후관리를 설명하고 있고, 임플란트 보철의 특징과 임플란트 시스템에 따른 종류를 설명하고 있거나 임플란트 실패의 원인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고려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임플란트의 치료계획부터 각 부품의 사용계획, 외과적인 식립시에 문제점과 해결책, 식립시 고려사항들, 단일치아 임플란트로부터 부분 무치악 임플란트 overdenture 임플란트 최근에 사용되고 있는 심미적인 임플란트 시스템 등 다양한 증례들을 설명하고 있다. 최신 치과진료의 중요한 부분인 임플란트의 기초와 골유착에 대한 개념의 이해를 통해 치과진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임플란트를 이용한 악안면보철을 기초로 외상, 종양수술 후 발생하는 다양한 결손의 수복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서적들도 다양하다.
임플란트의 일반적인 고려사항으로 자주 소개되고 있는 Branemark가 정의한 골유착(osseointegration) 개념에 대한 소개, Albrekson과 Jacobsson이 정의한 osseointegration 등이 언급되고 있고, 임플란트 시스템에 따른 증례발표도 많이 발간되어 있다.

기초부터 임상 증례까지 다양
임플란트 관련 서적에서 주로 언급되고 있는 기초이론으로 골 생리학적 및 해부학적 고려, 임플란트 계면 및 임플란트 주위조직의 생리적 변화 및 생역학 등이다. 특히  이식재란 살아있는 조직으로부터 신선하게 채취되어 옮겨진 세포들에 의해서 시술의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진정한 생활조직을 옮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골 이식시 사용되는 이식재들은 즉시 사용 가능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빠른 골생성 및 재혈관화를 촉진하고 골의 지지와 연속성을 유지하는 등의 기본적인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한편 임플란트 치료를 흔히 '치조골대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골과의 융합이 이루어진 다음에 상부구조를 제작하는 치료'라고 말한다. 충분한 치조골과 부착치은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으나, 치조골 증애나 심미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Soft Tissue management가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내용 등을 많이 담고있다.
임플란트 서적중 베스트셀러들은 국내 저명인사가 저술한 책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수의 책들이 많으며, 책 내요 또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기초이론, 식립수술, 보철물 및 보철물의 유지장치 등 임플란트의 이론과 임상이 총 망라되어 있는 등 알기 쉽게 도해와 증례를 발표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편집되어진 서적들이 많다. 임플란트에 관한 기초적이고 이론적인 원칙뿐만 아니라 삽화나 임상사진을 삽입한 상세한 증례발표는 임플란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련의와 개원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임플란트 과련 저널도 임상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군자출판사는 지난 2002년 1월부터 <임상 임플란트>을 격월간으로 발행하고 있고, 뿌리출판사에서는 잡지를 격월로 발행하면서 국내외 임플란트 전문가들의 원고를 게재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주요 임플란트관련 서적들
국내에 소개된 임플란트 관련 서적중에서 각 출판사에서 추천한 서적을 중심으로 임상가에게 도움이 되는 몇권의 서적들을 간략하게마다 소개하고자 한다. 단, 지면관게상 소개하지 못한 서적들이 많음을 이해하기 바란다.

●임플란트 문제점의 해결 vol. 1 , 2, 3
임플란트 진료와 관련된 문제점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나래출판사에서 Volume 1, 2, 3으로 집필을 계획한 책으로 현재 3권이 준비중에 있다. 1권은 김영균, 김수관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및 조기 실패 및 대처방안, 조기실패 증례 등을 다뤘고, 2권에서는 김영균, 박현식, 정성민 원장이 임플란트 진료와 외과적 문제점 및 해결책, 보철적 문제점 및 해결책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준비중인 3권에서는 임플란트 장기 합병증 및 유지관리에 대해 집필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출판될 예정이다.

●Current Soft Tissue Management in Implant Dentistry
박광범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이 저술하고 나래출판사에서 출판한 이 책은 임플란트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Soft Tissue Management technique을 기본기로부터 Advanced technique 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어 임플란트 시술을 시작하려는 치과의사로부터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른 치과의사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책의 주요 내용은 Soft tissue management technics for the First surgery, Soft tissue management technics for the Sencond surgery , 최소한의 Soft tissue management 와 Ovate Pontic을 이용한 심미적인 치은 형성법, 실패한 임플란트에서의 Soft tissue management, One-stage surgery 및 Immediate(Early) loading을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등을 다루고 있다.

●치과 임플란트 보철물의 제작
임플란트 기공은 임플란트 매식체의 완전한 골융합, 심미적이고 건강한 연조직과 더불어 임플란트 치료술식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게 됐고, 이에 따른 기공사들의 책임도 막중해 졌다. Robert Winkelman,  Kenneth Orth교수가 저술하고 박광범, 류경호 원장이 번역한 이 책에서는 단일치아의 수복에서 완전 무치악 수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과 기공재료 및 장비 등을 이용한 진보된 기공술식과 미래에 대한 임플란트 기공 전망 등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 대한 세밀한 설명과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Clinical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
치주과학의 기초적인 지식을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서술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Jan Lindhe 교수가 저술하고 박광범 원장 외 여러 명이 번역한 은 치주조직의 해부학, 치주질환의 역학, 치성치태와치석, 치주질환의 세균학, 치주질환에서 숙주-미생물의 상호작용, Chronic Periodontitis(CP), 감별진단: 치주조직의 종양과 낭종, 근관치료와 치주치료, 교합외상, 전신질환의 위험요소로서의 치주염, 기계적 치은연상 치태조절, 치주수술, Mucositis와 Peri-implantitis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3rd edition까지와 비교하여 임상부분이 크게 보강되었으며, 특히 임플란트 부분은 지금까지의 theory 와 controversy 를 보수적이고 안정적으로 종합정리하고 있다. 미르 네트워크의 여러 병원에서 active 하게 임상진료를 하고있는 원장들이 함께 번역에 동참하였으므로 다른 임상가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용어의 선택과 문장의 흐름을 매끄럽게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격월간 <임상 임플란트> 저널
군자출판사 <임상 임플란트>는 군자출판사에서 2002년 1월초 창간한 잡지로, 편집위원장  김영수 교수(서울치대 보철과)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치대교수 및 개원의 등 임플란트 전문가가 국내 임상가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고 있다. 초보 임상가부터 임플란트 시술 전문가들을 위한 내용이 두루 수록되어 있으며, 국내외 임상논문 외에도 치과의사들에게 꼭 필수적인 학계, 업계 정보와 개원가 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엔도포아 임플란트의 임상적 적용
군자출판사에서 출판한 이 책의 저자인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의대 치과학교실)는 짧은 길이의 임플란트에서도 임상에서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는 porous surfaced implant를 공식적으로 국내에 처음 도입한 장본인이다. 저자가 엔도포아 임플란트를 처음 국내에 소개할 때 많은 분들이 거친 표면과 짧은 길이에 대해 우려했지만, 이러한 걱정과는 다르게 임상에서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결국 엔도포아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손 교수만의 임상경험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책으로 발행하게 되었는데, 많은 임상가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임플란트 술식에 대해 주로 그림을 이용해 설명했고, 복잡하고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임상 위주로 집필되었다.  

●임플란트 수복치과학(Implants and Restorative Dentistry)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GerardMScortecci, CarlEMisch, Klaus-UBenner 교수가 집필한 책으로 임플란트 이론과 임상 시술법들에 대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김명래 교수를 비롯한 김태인, 김형섭, 조규성 교수 등이  번역하고 군자출판사에서 출판한 이 책에는 임플란트 시술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할 기초이론이 매우 잘 정리되어 있으며,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구강상태의 평가와 진단, 영상 활용과 치료계획의 수립도 체계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의 과정과 위험요인, 무치악 부위와 상태에 따른 임플란트 보철의 설계와 기공작업, 그리고 외과 및 보철의 합병증에 대하여도 사례를 중심으로 원인과 대책이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어 치과 임플란트 임상에 흥미를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골유착성 임플란트
㈜신흥인터내셔날이 출판하고 이동한, 김우형, 설규식, 이종호, 이유식, 최승규 원장이 집필한 이 책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요 임플란트 시스템의 장단점과 임상 적용의 예후, 그리고 시술시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어 임플란트를 시작하려는 초심자는 물론, 현재 임플란트 시술경험이 많은 임상가들에게도 유용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총 2,500여장의 임상사례별 증례 사진을 게재하여 복잡한 각 임플란트 시스템별 사용증례를 훌륭하게 보여주고 있고, 술후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사용을 위한 관리법과 함께 임플란트 시술시의 문제점, 합병증 등의 예방법과 그 치료법을 자세히 기술하였으며, 병리와 같은 기초분야도 세세히 다루고 있어 과히 임플란트의 알파에서 오메가까지의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고 할 수 있다.

●골유착 임플랜트의 교정적 적용
장영일, 김태우 교수가 번역하고 ㈜신흥인터내셔날에서 출판한 이 책의 저자인 Kenji W. Higuchi 교수는 팀 접근을 통하여 수복의, 교정의, 외과의는 각 특수한 기술에 근거하여 치료계획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치료계획의 수립, 술전 교정치료, 치아의 대체,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원을 포함하는 교정치료에서 골유착 임플란트 치료의 상승적인 관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은 기초에서 임상응용까지 체계적으로 임플란트에 관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교정의사는 물론 임플란트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임플랜트 보철학 : 심미와 기능
Wolfam Bucking, Ralf Suckert가 집필하고 정창모  선생이 번역한 이 책은  유럽의 저명한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들을 이용한 여러가지 임상 증례단일치아 결손 수복에서 악안면 보철 수복까지에 대한 자신들의 보철물 제작 기법과 이론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큰 관심이 되고 있는 심미적인 임플란트 수복에 대한 해결 방안을 보철학적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보철치료계획, 보철물 제작 및 교합 형성, 그리고 최종 보철물 장착에 이르기까지 치과의사는 물론 기공사에게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여러가지 임상 지침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유도 재생술
조규성, 채중규, 김종관, 문익상, 최성호, 이승원, 정정학 등 여러명이 번역한 이 책은 D. Buser, C. Dahli, R.K. Schenk이 집필한 책이다. 1960년 브로네막 교수의 골유착(Osseointegration)개념의 발표 후 임플란트 및 치주학이 눈부신 발전을 해왔다. 차단막을 이용한 치주조직 재생술, 골유도 재생술(GBR)의 등장으로 국소적 골결손 환자도 임플랜트 치료가 가능해졌다. 본서는 골유도 재생술을 임상실험에서 실제의 술식까지 더 나아가 임플란트 술식에 적용되는 예를 Atals 위주의 편집을 통해 초보자에게는 개념파악을 숙련자들에게는 다양한 임상경험을 보여줄 수 있는 책자이다. 이 책에서는 골유도 재생술을 임상실험에서 실제의 술식까지 더 나아가 임플란트 술식에 적용되는 예를 Atals 위주의 편집을 통해 초보자에게는 개념파악을 숙련자들에게는 다양한 임상경험을 보여줄 수 있는 책자이다.

●치과 임플란트 기공학
최근 지성출판사에서 출판한 이 책은 김웅철, 이성욱 원장 등이 저술한 책으로 치과의사를 위한 지금까지 많은 implant 책들과는 달리 이론편과 실제편으로 구분되어 치기공과 학생들에서부터 실제 임상을 하고 있는 분들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부 보철물의 전단계 과정을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치과 임플란트의 개요, 치과 임플란트의 재료학적 고찰, 골유착 및 Brnemark 골유착성 임플란트, 골유착성 임플란트의 구성 및 상부 구조물의 종류, 임플란트의 생체 역학 과 교합, 치과 임플란트 치료 순서 및 팀 접근법,  전치부/구치부 단일치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의 제작, 부분 무치악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의 제작, 무치악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fixed removable bridge)의 제작, 방전 가공, 임상 증례 및 활용 등을 다루고 있다.

●Advanced Implant Technique의 임상 적용
엄승일 원장이 저술하고 지성출판사에서 출판한 책에서는 External Hex Implant/Internal Connection Implant System의 구조적 관점에서의 차이점, Cement-retained/Screw-retained implant prosthesis, 임플란트 수술 후의 임시보철물 제작, Fixed temporary restoration을 이용한 immediate loading technique의 원리와 임상적 적용,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적절한 교합양식, Implants Supported Overdenture, T-Scan을 이용한 교합 문제의 진단 등을 다루고 있다. 책과는 달리 임상CD로써 실제 implant 환자의 진료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그 어떤 책이나 implant 세미나 보다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치과 임플란트 수술 칼라 아트라스
김영균, 김수관 교수가 번역하고 Michael S. Block 교수가 저술한 이 책은 하악 전방부 수술, 하악 후방부 수술, 상악 무치악부의 외과적 시술, 상악동 이식술, 관골 임플란트,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수복 : 적절한 결과를 얻기 위한 외과적 술식, 심미적인 부위에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처치 등을 다루고 있다. Implant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우선적인 외과적 수술은 누구나 접해야 될 분야라 생각된다. 그래서 이 책은 외과적인 부분을 Color Atlas 형식으로 많은 임상사진과 중요한 요점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으며,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한 보철의사와 긴밀한 협진, 심미적 외과술등에 대하여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최신 임플랜트 심미수복
지성출판사에서 출판한 이 책은 이재봉, 허성주, 한중석, 곽재영, 조리라 선생이 집필한  것으로 임플란트 단일치아 수복 및 부분 무치악 수복시 필요한 기본 개념, 진단 및 치료계획, 지대주 선정 및 임상과정을 정확한 설명과 명쾌한 그림 및 임상사진을 통하여 전 과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특히 가장 최근에 개발된 다양한 지대주 시스템과 Procera(CAD/CAM)까지 소개하여 임플랜트 보철치료의 심미적 성공을 추구하는 의사들에게 훌륭한 지침서. 골유착과 그 유용성, 단일치아 수복에서의 골유착, 단일치 수복에 대한 일반적 고찰, 임플란트 지지 단일치 수복의 발전 및 장점, 단일치 수복을 위한 치료계획 수립 및 수복적 대안, 부분 무치악의 보철, TiAdapt 지대주, 자가골 이식을 이용한 최적의 심미성 구현, 1차수술시 임플란트 위치 인기-환자의 편안함을 증진시키는 단순한 과정, PROCERA 시스템 - CAD/CAM의 치과적 적용 등을 다루고 있다.

●임플란트 용어 도해집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의 저명한 선생님들이 공동으로 저술한 책으로 사전식 용어 도해집으로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은 길잡이로, 현재 시술 중인 임상가는 임플란트 용어의 우리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재료의 선택에도 도움이 된다. 대한나래출판사에서 출판한 이 책에는 임플란트에 사용되는 주요 용어들이 최신 임상 내용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독자들이 임플란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 치과에서 주로 사용되는 각 임플란트 시스템들의 특징, 장점 및 단점, 그리고 간단한 임상 술식 등을 다루었다.

●최신 임플란트 치과학
세계적으로 유명한 임플란트의 대가인 Car E. Misch가 저술한 를 이화의대목동병원 김명래 교수 등이 번역한 책으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기초이론, 식립수술, 보철물 및 보철물의 유지장치 등 임플란트의 이론과 임상이 총망라되어 있다. 이 책에는 골유착성 임플란트의 기초이론과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관련 기본의학,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전반적인 외과술식과 실패로 이어지기 쉬운 고난도의 경우를 대비하는 전문적인 최신 개념과 합병증의 대책,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 유지 술식과 생역학적 개념,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점 및 개선책, 임플란트 치아의 장기 보존을 위한 관리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 치과학의 ‘교과서’로서의 내용과 도해 및 증례를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임플란트 책의 베스트셀러로 수련의나 현재 시술하고 계시는 개원의 모두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힌다.

●Implant Aesthetic
대한나래출판사에서 출판하고 경희치대 우이형 교수 등이 번역하고 이 책은 총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접할 수 있는 적응증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인 Luc & Patric Rutten 교수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진단과 임시치료에 대해 치과기공사의 관점에서 보여주고 있다. 무치악궁에서의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서술, 임플란트-유지 전악 브릿지 수복물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지지형 및 바 유지 전악 보철물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고, 부분 무치악에서의 임플란트 보철물, 전치 및 구치부에서의 단일치아 임플란트 수복 등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임플란트 책이 나와있으나 주로 수술 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나, 이 책은 임플란트 보철 및 기공에 대해서 깨끗하고 선명한 컬러 사진과 함께 증례 위주로 설명되어 있어 독자들이 보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골유도 재생술
임상연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조선치대 김수관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은 Massimo Simion이 저술한 책으로 골유도 재생술과 조직유도 재생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외과 술식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발치한 부위와 수평 골 증강술, 수직적인 치조제 증강술, 상악동 거상술, 상악동 재건술, Bio-Oss, 차폐막 등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작은 결손부에서 큰 결손부까지 골 재건에서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 잘 표현하고 있고, 치료 결과에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이러한 외과 술식들을 적적하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기에 충실한 대처능력 중요
앞으로도 임플란트의 발전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발행된 임플란트 서적들이 임플란트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매진하고 있는 임상가에 효과적이고 외고술식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본기에 충실한 이론을 숙지하고 다양한 임상경험과 축적된 노하우가 쌓이고 이를 소화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일 것이다.
끝으로 임플란트 합병증과 실패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며,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으며 가능한 한 본인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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