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KCO 2005'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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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KCO 2005' 눈앞에
  • 승인 2005.12.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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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KCO 2005' 눈앞에    
임플란트 보존 등 다양한 강연과 전시 기대

경기치과의사회, 창립 제60주년 기념행사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창립 제60주년 기념 2005 전국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KCO 2005’)가 눈앞에 다가왔다.
오는 11월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KCO 2005'는 'Feel & Touch The Future of Dentistry'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심미수복과 보철, 근관치료, 교정, 진료스탭 교육, 치과인을 위한 교양강좌 등 최신 학술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치과기자재전시회도 풍성하게 열려 참가자들을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KCO 2005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은 지난 10월말 현재 3,000여명이 학술대회에 사전등록을 마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특히 경기치과의사회가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대회여서 의미있는 대회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KCO 2003' 대회에는 총 6,000여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룬 바 있어 이번 대회에 어느 정도의 참여율이 될지도 관심거리중에 하나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학술대회 중 하나인 이번 학술대회는 4개의 룸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심미수복과 보철, 근관치료, 임플란트 등 다양한 강연이 준비되었다”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미수복과 보철, 근관치료, 임플란트, 교정, 스탭 등을 위한 강연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특히 7세대까지 출시된 다양한 본딩재의 치료방법부터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근관치료와 이식수술까지 등 보존치료에 대해 들을만한 강연이 눈에 띈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수복과 근관치료 등 보존강연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박상혁, 황호길 교수 등이 근관치료와 치아 자가이식에 대해 발표하며, 보존치료의 연자는 박정원, 이인복, 최경규 교수 등 4명이 제품마다 다른 수복재의 사용방법부터 심미치료방안까지 임상적인 내용으로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개원가의 관심사항인 임플란트 강연에는 이백수 경희치대 구강외과 교수, 김수관 조선치대 구강외과 교수와 한성희 한성희치과 원장과 일본 Toshikazu Iijima선생이 연자로 나서며, 교정에는 이영준 교수가 ‘기능교합 달성을 위한 교정 진단 및 치료’란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스탭들을 위한 강연에는 환자 상담을 위한 노하우와 디지털시스템, 임상노하우 등 치과위생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과, 치과에서 많이 하고 있는 인상체득법과 임상노하우 그리고 치과디지털 시스템의 구축과 운용방법 등 다양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관심 끌만한 외부인사 강연으로는 ‘즐거운 사라’ 로 외설과 예술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마광수 연세대 교수의 ‘스트레스와 카타르시스’ 강연도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품 Big 10 페스티발’ 행사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8,1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는데, 대상에게는 신흥의 유니트&체어 ‘토러스상테’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2003년 9월에 열린 ‘KCO 2003’에서는 경기지부 회원을 비롯하여 수도권과 지방에서 절반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하는 등 총 6,000여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룬 바 있어 이번 대회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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