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ways of the Pulp' 새롭게 출간
이론ㆍ임상 조화, 관심자에게 큰 도움 예상

(주)신흥인터네셔날에서 새롭게 출간한 'Pathways of the Pulp'(8)판은 총 4개의 파트, 2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판에 비교해 상당부분이 개정되었으며 전국치과대학 근관치료학담당교수협의회에서 새롭게 번역한 서적이다.
이번 판은 근관치료학에 대한 근본적이고 범세계적인 개념들이라고 할 수 있는 정확한 진단, 적절한 근관와동형성, 완전한 근관세정 및 형성, 아주 세심한 근관 충전 등 21세기 초에 급격히 발전한 근관치료학 분야를 나타내고 있는 증거에 입각하여 풍부하게 예증된 교과서로 재구성되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치근/치근주의 질환에서 야기되는 안면 공간 감염들에 관해서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컴퓨터와 다른 기술들을 치료실로 편입시키고 관리구역에서 이들의 이음매 없는 통합을 반영하기 위해 내용을 추가한 점이 주목된다. 관계자는 "근관치료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포괄적인 배움의 도구로, 또한 임상가들에게는 탁월한 근관치료 임상적 적용쪽으로 지속적인 배움의 추구에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