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도전을 밑천 삼아 신화창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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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도전을 밑천 삼아 신화창조를 위해…”
  • 장동일 기자
  • 승인 2005.12.0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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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큐렛

도전 정신 하나로 지금에 이르기 까지. 앞으로 더 기회가 많기에. 젊음과 패기로 똘똘 뭉친 사람들의 진정한 벤처정신을 느낄 수 있는 회사 Mr. 큐렛. 지난 5년간은 준비과정에 불과 했다. 진정한 국내 제조회사의 모습으로 새롭게 단정한 임플란트 시술기구 회사의 확고한 이미지 굳히기로 앞으로 더 큰 도약을 나래를 펼치고 있다.  

                                                                                    

1999년 설립한 Mr. 큐렛은 현재 임플란트 시술기구를 전문으로 취급하며 여러 치과용 큐렛을 생산 수입·판매 하고 있다. 회사 설립 당시 김성윤 대표이사는 치과시술기구의 앞으로의 시장성과 장래성을 보고 사업에 뛰어 들었다. 당시에는 수입·판매하는데 그쳤지만 지금 현재는 판매하는 제품 대부분을 국산화를 실현시켰고 많은 연구와 노력의 결과로 해외 바이어까지 제품의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  

김 대표는 회사 설립 일화를 들면서 “혼자 사업을 할 때, 자본이 고작 300만원이었다. 파키스탄과 독일 등 여러 치과기구 생산업체에 자신의 사업 설명을 팩스와 편지로 일일이 넣어 많은 샘플을 받아 그때부터 제품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몇 샘플 제품 올지 걱정했지만, 너무 많은 제품이 와서 샘플을 다시 판매해 사업밑천이 되었다”고 농담 아닌말을 했다.


영업 기술은 창조적인 마인드
김 대표는 기업 마인드보다는 자신만의 장사 마인드를 피력했다. 미스터 큐렛의 영업은 기술은 창조다. 기존 영업 포맷 따라 쫒아 가기 보다는 스스로 자신만의 포맷을 만들어 영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업직원 교육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영업교육을 시킬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창조적인 영업마인드를 어떻게 현실화 시킬 것이지 교육하고 옆에서 도움을 준 것 뿐이다“라고 김 대표는 말하고 있다.

또한 영업사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추세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www.toolboy.co.kr)을 새롭게 개편하고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 방식을 탈피, 제품의 구매력을 높게 구성하므로써 온라인에서의 판매도 열을 올리고 있다. 회사에 미니 스튜디오를 차려놓고 3개월간 카메라 교육을 받았다는 김 대표는 “일반 제품 사진이미지 보다는 원장님이 보시고 제품을 느낄 수 있게 예쁘게 코디하고 새롭게 구성 했다”며 새로운 홈페이지와 온라인 판매에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미스터큐렛의 자랑거리는 실적대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영업 및 관리 직원들 모두 남녀차별 없이 능력에 따라 기회제공한다는 점이다. 필요한 교육이 있으면 회사에서 적극 지원하여 자기개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직원들은 한결같이 “치과의사들의 소리에 항상 귀를 열고 연구하는 대표” “유창한 영어 실력과 호주치과의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멋진 사장님"이라고 자랑한다. 
 

술자에 맞춘 제품생산
김 대표는 “우리나라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임상수준이 세계 수준에 도달할 정도로 뛰어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만큼 유명한 술자를 위해 우리나라의 제대로 된 시술기구를 만들고 싶고 술자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내놓아 임상뿐만 아니라 기구에서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임플란트 시술기구는 우리나라 술자에 맞추어 나올 수 없다”며 우리나라 술자와 술식에 맞게, 그리고 그것을 다시 연구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원장이 필요하다고하면, 그렇게 말하는 중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며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제품성질이 있기 때문에 제품개발에 적극 수용한다. 또한 유명한 임플란트 술자가 Mr. 큐렛의 제품개발부터 디자인, 연구까지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김 대표는 이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임플란트 제품도 그렇고 기구도 그렇고 직접 사용하고 기구를 잘 하는 사람이 제품연구를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Mr. 큐렛은 철저한 A/S가 장점이다. 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사후처리를 하며, 만족하지 못하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철저함과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고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레드오션을 먼저 개척
요즘 ‘블루오션’이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그리고 그런 전략을 기업에서 많이 따르려고 한다. 하지만 김 대표는 “레드오션이 없으면 블루오션도 없다”라고 말한다. “진정한 경쟁에서 이겨야지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할 자격이 생긴다”며 “경쟁회사보다 필요로 하는 재품을 한발 앞서 창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앞으로 Mr. 큐렛은 국내 생산 업체로써 나라에 큰 힘은 되지 않겠지만, 국산제품을 잘 만들어 수출도 많이 해서 외화를 벌어들여 조금이나마 나라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무리 회사가 건실해도 소비자가 믿고 찾아주지 않는 회사는 결코 생존할 수 없다. 성공은 생각만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도 신화창조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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