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치조골에서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OssbuilderⓇ를 이용한 골유도재생술 증례 보고
상태바
좁은 치조골에서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OssbuilderⓇ를 이용한 골유도재생술 증례 보고
  • 덴포라인
  • 승인 2020.01.0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플란트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예후를 위해서는 적절한 양과 질의 주변골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임상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골결손을 만나게 되고 이런 경우 골유도재생술(guided bone regeneration; GBR)이 필요하다. 물론 직경이 작은 임플란트나 길이가 짧은 임플란트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GBR을 피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골 결손 부위를 재건하기 위한 골유도재생술은 예지성 있는 료로 여겨지며, 일차 치유 봉합(primary wound closure), 혈관 신생(angiogenesis), 공간 형성/유지(space creation/ maintenance), 그리고 초기 혈병과 임플란트의 한정성(stability of both the initial blood clot implant fixture)의 4가지 생물학적 원리에 기초하여야 임상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그 중에서 적절한 공간 형성 및 유지를 위해서는 차폐막(membrane)이 필요하다. 현재 임상에서는 환자와 술자의 편의를 위해 2차 수술을 통한 제거가 필요 없는 흡수성 차페막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비흡수성 차폐막은 흡수성보다 공간 유지에 유리하고 차폐막이 기능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흡수되면서 방출되는 물질에 의한 골 이식 부위의 영향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 골 이식 부위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된다.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에서는 오랫동안 티타늄 망(titanium mesh)이 폭넓게 사용되면서 효율성과 안정성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titanium mesh는 차페막 중에서 가장 견고(rigid)하여 골이식재가 잇몸에 눌려 모양이 변형되는(collapse)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지만 여러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차폐막의 형태를 자르고 구부리며 모양을 잡아야 하고 필요에 따라서 여러 screw를 사용해서 고정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다른 차폐막들에 비해 치유과정에서 노출이 잘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titanium mesh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제조사에서 최근 소형화, 경량화하여 임플란트 식립체(fixture)에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사용되고 있다. 그 중 오스템에서 출시한 Ossbuilder○도 bone defect의 형태 및 크기에 맞게 3차원적으로 구부러진 형태(3D, preformed titanium mesh)로 디자인되어 있어 별도의 조작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기사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한 주변 골결손의 치료를 위해 동종골과 이종골을 혼합하여 이식한 후 OssbuilderⓇ를 이용하여 시행한 bone augmentation 증례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첫 번째 환자는 65세 의과적 기왕력이 없는 환자로, 교통사고로 상악 전치부를 수상하여 본원 응급실을 경유하여 본과에 내원하였다. 전반적인 치료를 받기 원하여 다수의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이용한 수복을 하였다.

그 중 우측 상악 제2소구치(TSIII SA Ø4.5×10㎜, Osstem)와 제1대구치(TSIII SA Ø5.0×10㎜, Osstem) 임플란트식립 후 협측으로 열개(dehiscence)가 관찰되었다. 그리하여 OssbuilderⓇ t ype I I를 a nchor와 함께 연결하였고 FDBA(Sure-OssⓇ, HansBiomed)와 Xenograft(A-OssⓇ, Osstem)를 1:1의 부피 비율로 혼합하여 결손 부위에 이식하였다. 골이식재를 고정하고 압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비흡수성 차폐막을 적용하였다. 장력이 없는 일차 봉합을 시행하였고, 환자에게 항생제와 진통제를 2주간 처방하였으며, 0.12% 클로르헥시딘 용액의 지속적 사용을 권장하고, 수술 후 2주 째 발사하였으며, 4주마다 환자를 불러 수술부위의 평가를 시행하였다.

두 번째 환자는 57세 의과적 기왕력이 없는 환자로, 하악 전치부의 동요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좌측 하악 측절치와 우측 하악 중절치의 동요도가 심하여 외과적 발치술을 시행하였고, 4개월째 임플란트 식립을 시행하였다(TSIII SA Ø3.5×11.5㎜, Osstem). 식립 후 협측 골의 외형 회복을 위해 골이식재를 적용하였고, 우측 하악 측절치 부위에는 OssbuilderⓇ type I을 앵커와 연결, cover cap을 이용하여 고정하였다. 그 후 일차 봉합을 시행하였고, 환자에게 항생제와 진통제를 2주간 처방하였으며, 0.12% 클로르헥시딘 용액의 지속적 사용을 권장하였다. 수술 후 2주 째 발사하였으며, 4주마다 환자를 불러 수술부위의 평가를 시행하였다.

우측 하악 측절치 부위에는 열개가 관찰되어 OssbuilderⓇ를 이용하였고, 좌측 하악 측절치 부위는 그렇지 않아 buccal bone volume 유지를 위해 골이식재만 이식하고 일차봉합을 시행하였다.

술 후 cover cap이나 OssbuilderⓇ의 노출 없이 안정적인 연조직의 치유가 진행되었으며, 임플란트 식립 후 6개월째 절개를 하여 Ossbuilder를 쉽게 제거하였고 2차 수술을 진행하였다. 협측 골 형성이 잘 되어 volume 유지가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종보철물 수복을 하였고 현재까지 특별한 합병증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결론 및 고찰
본 증례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한 buccal dehiscence에 대해서 3D-preformed titanium mesh를 이용하여 수복한 증례로 작은 수평, 수직골 증대술에 있어서는 OssbuilderⓇ type I이나 II의 사용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동종골과 이종골을 혼합하여 골이식을 시행하였기 때문에 충분한 치유기간을 갖도록 5개월 이후 titanium mesh를 제거하였으며 양호한 골재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약 차폐막이 노출되는 경우 재생골의 골질이 불량해지고 골량도 감소할 수 있으므로 제거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흡수성 membrane을 적용하여 primary closure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골이식재의 양이 많거나 차폐막의 노출 가능성이 우려될 경우에는 Titanium mesh 위에 추가적인 collagen membrane 등을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골재생을 위해서는 골 결손부의 위치와 양을 파악하고 결손부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야 하고 필요에 따라 변형해야 한다면 sharp margin이 생기지 않도록 처치하여 membrane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적응증을 선택하고 신중하게 적용한다면 임플란트 주위에 충분한 골 두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