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는 무한도전이다!” 당산원치과 서송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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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는 무한도전이다!” 당산원치과 서송희 원장
  • 양계영 기자
  • 승인 2020.02.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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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경쟁 상대를 치과가 아닌 구글(Google)이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 약 10년간 쌓은 경험과 다달이 적어 내려간 개원 계획 일지를 통해 고민의 시간을 거친 덕이다. 현재 치과의사 인생의 ‘무한도전’을 펼쳐가고 있다고 표현한 원치과 서송희 원장. 지난 해 본격적으로 도전의 첫 발자국을 내딛은 그녀를 만나보았다.

기획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글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사진 | 김구일 작가    헤어·메이크업 | 우채형 실장 010-6339-8632

 

명확한 밑그림이 그려져야만 자신감 있게 추진해 나가는 성격 탓에 졸업 후 11년 만에 개원했다는 서송희 원장. 지난해 2월, 서울 당산역 주변에 ‘원치과’라는 간판을 달고 문을 열었다. 심미보철, 교정, 자연치아보존 등 종합적인 진료를 내걸고 시작한 서 원장은 개원 당시, 어벤져스들로 구성된 팀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치과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먼저 모든 진료 과정을 디지털화 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장비들을 갖추고 그를 뒷받침할 원내 기공소도 구축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의 CEREC Omnicam부터 CAD/CAM, CEREC CAD/CAM inLab 장비까지 한 번에 도입해 ‘디지털 치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를 통해 원내에서 임플란트 수술가이드, 보철물 디자인, 교정셋업이 가능해져 진료 효율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의사, 환자, 기공사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모든 진료에 시간 단축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서송희 원장의 설명이다.  
서 원장은 원치과만의 매력으로 ‘정확한 의사소통과 유대감’, ‘과잉진료 말고 과잉친절’, 그리고 ‘끊임없는 성찰과 빈틈없는 진료’를 중요한 포인트로 뽑았다.
“치과를 구글(Google)처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은 새로운 병원 문화를 가지고 싶다는 목표에서 시작됐어요. 환자들에게 단순한 우리 동네 치과가 아니라 치과 이상의 가치를 지닌 특별한 장소를 만들고 싶어요”
무엇보다 원치과의 잠재력이 돋보이는 이유는 서송희 원장이 시대의 변화를 재빠르게 받아들여 끊임없이 경험하고, 사고하는 감각에 있다.

"치과 또한 시대의 변화에 민감한 위치에 왔어요. 저는 매일매일 디지털 치과 컨텐츠를 연구하고, 매주 생겨나는 새로운 지식에 감탄하죠. 그 과정에서 성찰을 통해 내 역할에 대한 변화를 절실히 느낍니다. 계속해서 변화해야하는 게 바로 ‘무한도전’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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