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ro 사용자, 안양 연세아이야기치과 유성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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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o 사용자, 안양 연세아이야기치과 유성훈 원장
  • 류재청
  • 승인 2020.02.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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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임상에 최적화, 소프트웨어는 최고 수준으로 막강!”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연세아이야기치과는 교정치과다. 지난해 12월, iTero Element 2를 구입해 두 달째 사용 중이다. iTero에는 몇 가지 Element 시리즈가 있는데, 크게는 Element 5D와 Element 2로 나뉜다. 최신 모델인 Element 5D에는 다른 모델과 달리 치아 우식 확인 기능이 탑재됐다는 점이 다르다. 구강스캐너 Element 2의 유저이자, 인비절라인 유저인 연세아이야기치과 유성훈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여러 가지 구강스캐너를 알아보고 데모도 해봤지만, 교정치과라는 점에서 iTero를 최종 선택했다. 기능 자체로는 다른 구강스캐너도 훌륭하지만, iTero가 교정 영역, 특히 인비절라인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란 점에서 큰 고민 없이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내원 환자 중 인비절라인 비율은 10% 정도인데, iTero 도입을 계기로 향후엔 좀 더 인비절라인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러나 막상 사용해 보니, 인비절라인 외에 교정 영역 전반에 걸쳐 유용한 기능이 많고, 보철을 포함한 치과 진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능도 매우 많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레이저 기반이라 기계적 인식은 매우 잘 되는 편이다. 초당 6,000프레임을 찍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인데, 최고 수준의 정밀 채득이 가능해 보철용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스캔 중 멈췄다 다시 교합면에 대면 예전 스캔 범위를 인식해 그 지점부터 스캔이 이어진다는 점도 장점이다.

교정 영역에서 가장 특화된 부분은 단연 자동화 기능과 시각화 기능이다. 자동으로 배열해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자동으로 배열해 가상의 치료 결과를 미리 보여주기 때문에 환자 상담에 특히 매우 유용한데, iTero를 쓰는 많은 교정과 전문의의 상당수는 이 기능에 높을 점수를 줄 것 같다.
치료계획을 세울 때도 알아서 스트리핑 양을 추가하거나, 치아를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는데, 이러한 작은 단위의 변화에 따라 전체적인 배열도 임상적 근거에 기반해 다시 배열된다. 치아 외에 잇몸도 따라오도록 프로그램 돼 치과의사가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무척 편하고, 환자 입장에서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술자나 환장 입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훌륭한 기능이다.
교정이 끝난 후를 가상해 현재 모습과 비교해 주는 ‘타임랩스’ 기능도 있는데, 동의율 제고에 막중한 역할을 한다. 셰어 버튼을 통해 환자에게 해당 데이터를 전송할 수도 있어, 어린이나 학생 환자 혼자 온 경우에 특히 유용하다.
E메일로 현재 모습과 치료 후의 모습을 보호자에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상담이나 2차 상담, 동의율 제고에 큰 역할을 한다. iTero의 가장 큰 장점은 소프트웨어적으로 막강하다는 점과 환자 친화적 측면에서의 편의성이 최고 수준이라는 점이다.

주요 활용 범위로는, 교정치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교정 장치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내원하는 초진 환자의 대부분을 지금은 모두 iTero로 채득한다.
초진 환자 외에 인비절라인 케이스를 진행할 때에 사용하고, 위밍업 장치를 만들 때도 사용한다. 진단용 셋업을 꼭 인비절라인으로 진행하지 않더라도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도 용이하다. 내가 원하는 대로 잘라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좋다. 교합이 애매한 케이스의 경우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간단히 확인해 볼 수 있다.

환자의 동의가 이뤄져 인비절라인을 제작하게 되면, 환자 정보를 취합해 이 데이터를 본사로 보내게 된다. 본사에서는 환자 정보를 분석해 작업을 진행하는데, 그 사이 ‘클린첵’ 과정을 통해 치과의사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수정 여부에 대한 피드백도 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간 셋업이 완성되고, 치과의사가 최종 컨펌을 하면 바로 장치 제작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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