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와 노원구 치과의사회, 노원구청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재능기부 Project MOU’가 지난 2월 17일 체결됐다.
노원구 치과의사회 총회 자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노원구 치과의사와회 회원을 비롯해, 오승록 노원구청장, 그리고 경희치대에서는 권긍록 학장, 배아란 국제교류실장, 최성철 치의학과장이 참석했다. 경희치대 권긍록 학장은 “그동안 동문들의 자발적인 기금 모금과 학교 장학사업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왔다”며 “향후 구민을 대상으로 진료비 혜택을 제공하고, 교수의 지도를 받는 예비 졸업생들이 주치의를 맡아 책임감 있게 진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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