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의 2020년 주요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치위협은 지난 2월 19일 치과위생사협회 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2020년 주요 사업 추진방향과 치위생계 현안, 협회 활동 계획 등을 소개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종합학술대회와 치과위생사의 날 개최가 먼저 꼽혔다. ‘제42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7월 4일부터 이틀간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홍은동)에서 개최된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다양한 학술강연이 마련될 예정인 가운데, 특히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ISDH(국제치위생심포지엄)에 발맞춰 글로벌 치위생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학술강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기타 주요 사업으로는 ▲치과위생사 법적업무 범위 현실화 및 법적 정체성 확립과 근무환경 개선 ▲세계 속의 치과위생사, 국가정책과 함께 하는 전문가, 학술 발전의 기반 조성 ▲‘치위생 윤리’ 교재 출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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