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덕)은 의료진의 안전 및 원활한 진료활동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의료진 대상으로 강화된 개인보호구 착용 실행에 전격 돌입했다.
특히 치과 진료에서 발생하는 비말과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진은 진료 시 간호사용모자(Nurse Cap), 안면보호쉴드, KF-94 마스크 및 격리가운을 착용하고 있다.
김기덕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치과대학병원 전체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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