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doh A1+로 알아본 SLA 방식의 출력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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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oh A1+로 알아본 SLA 방식의 출력 프로세스
  • 류재청
  • 승인 2020.05.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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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 방식인 ㈜신도리코의 ‘Sindoh A1+’로 투명교정용 모델을 출력했다.➊ 디자인 데이터를 USB에 담아 3D프린터에 꽂는 식으로 진행됐다. SLA 방식은 DLP 방식과 마찬가지로 수조에 레진을 부어 출력하는 방식이다. 사용된 소재는 ㈜그래피의 S-100M이었다.➋ 데이터를 불러와 버튼을 터치하자 전면 패널에 출력 개요가 표시됐다. 출력 시간은 1시간 40분으로 표시됐으며, 적층되는 총 레이어 수는 276개 층, 레진 사용량은 25㎖이었다.➌
시작 버튼을 터치하자 상부 출력판이 레진이 담긴 아래 수조로 내려와 출력을 시작했다.➍ SLA 방식은 기본적으로 DLP나 LCD방식과 기계적 작동 원리를 같다. 다만, 광원을 무엇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DLP 방식이 빔프로젝트 광원을 쓰는 대신 SLA는 레이저를 광원으로 사용한다. 수조에 담긴 레진을 경화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동일하게 출력판에 거꾸로 매달린 형태로 출력된다.➎ 1시간 40분 뒤 출력이 완료됐고, 출력물을 출력판에서 떼어낸 뒤➏ 알콜에 담아 세척을 진행했다.➐ 세척은 2분 정도 소요됐다. 세척된 출력물을 건조한 뒤 경화기에 넣어 최종 경화를 완료했다.➑ 경화 시간은 10분이 소요됐다. 간단한 마무리 손질을 거쳐 최종 출력물이 완성됐다.➒ 출력 1시간 40분, 세척 2분, 경화 10분, 마무리 3분 등 총 1시간 55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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