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구강스캐너 ‘TRIOS 4’ 전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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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구강스캐너 ‘TRIOS 4’ 전격 출시!
  • 류재청 기자
  • 승인 2020.06.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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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식 진단 및 각종 비교기능 갖춘 무선 구강스캐너

국내 임상가들로부터 기대를 모았던 ‘TRIOS 4’가 드디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오스템임플란트를 통해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 가운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지향하는 임상가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오스템 측에선 각종 진단 및 비교 기능을 갖춰, 디지털 기반의 치과 진료에 획기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오스템은 출시를 기념해 3년 Warranty를 기본 제공하고, 출시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3shape社의 구강스캐너 ‘TRIOS 4’를 전격 출시했다. ‘TRIOS 4’는 지난해 독일 IDS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글로벌 유저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제품으로, 최근 국내 허가가 완료돼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하게 됐다. 최초의 무선 구강 스캐너라는 점과 치아 우식 진단 기능이 내장됐다는 점에서 디지털 진료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아온 제품이다.

 

우선은 선이 없다는 점과 연조직 제거 기능이 장점으로 꼽힌다. 선 없이 자유롭게 스캔할 수 있어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까지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스캔 기술이 적용돼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으로 제거해 준다.
두 번 째 장점은 치우 우식 진단 기능이다. 우식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기능을 탑재해 별도 장비 없이 ‘TRIOS 4’만으로도 치아 우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TRIOS 4’에 내장된 형광 기술과 색상 코드 데이터가 치아 표면 우식을 감지하기 때문에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다. 오스템 측에서는 우식의 조기 발견 및 환자와의 결과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와의 신뢰 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tient Monitoring 기능과 Smile Design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Patient Monitoring 기능은 환자 내원 시 정기적으로 치아를 스캔해 비교할 수 있어 치아 이동과 마모 정도 등 치아의 변화나 문제점을 빠르게 추적할 수 있다. Smile Design 기능은 전치부 치료 전후를 2D로 비교할 수 있어 보철 치료의 동의율을 높일 수 있으며, Treatment Simulator 기능을 내장해 교정 치료 전후 치아 이동을 3D로 시뮬레이션해 교정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밖에 Patient Specific Motion을 탑재, 환자 구강의 전후 및 측방 교합 움직임을 스캔해 보철 디자인에 적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오스템 한 관계자는 “무선으로 정확한 구강 스캔이 가능한데다, 치아 우식 진단 분석, AI 스캔 기술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디지털 진료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여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며 “오스템을 통해 TRIOS 4 구매 시, 3년 Warranty를 기본 제공하고 출시 기념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70-4394-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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