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제27회 종합학술대회 IAO2020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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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제27회 종합학술대회 IAO2020 성료
  • 양계영 기자
  • 승인 2020.06.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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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방역 관리로 ‘안전 학술대회’ 최우선!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가 지난 6월 20부터 양일 간 ‘제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0’(조직위원장 김남윤)를 개최했다. ‘Knowledge Sharing, Knowledge Integration’의 주제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진행됐으며, 임플란트와 연관된 지식들의 공유 및 임상에서의 바로 적용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의 강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시간대별로 강연장을 분할 또는 통합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기초한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취재 | 양계영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이번 ‘제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 2020’는 학회장 본연의 모습에 앞서,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이뤄졌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기초로 한 철저하고 강력한 방역지침과 소독 속에서 학술대회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비 및 구입도 가능하게 했다.
컨벤션 A와 B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총 20명의 연자가 나서 임플란트와 관련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컨벤션 C와 로비에서는 관련 업체의 부스전시도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 날인 20일은 구연발표와 우수회원 초청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세션에는 이윤실 교수(서울대학교 치과약리학교실)와 조상훈 원장(조은턱 치과의원)이 강연했다. 또한, 김용진 원장(일산 앞선치과), 박지만 교수(연세대학교 보철과), 임현창 교수(경희대학교 치주과), 민경만 원장(서울 메이치과의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21일 오전에는 전날과 다르게 강연장을 나누어 진행했다. 컨벤션 A에서는 치과위생사 세션을, 컨벤션 B에서는 치과의사 세션을 투트랙으로 운영했다. 먼저, 컨벤션 B에서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원), 김지환 교수(연세대학교 보철과), 장호열 원장(장호열 치과의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강연장을 통합해,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의원), 박준석 원장(서울 리더스치과의원),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도 병행했다. 윤소라 교수(서영대학교 치위생학과),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 예방치과 치과의원)이 강연했다. 또한, 김진립 원장(서울샤치과의원)과 조미도 실장(구미 미르치과병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남윤 조직위원장은 “역대 준비 조직위원회 중에서 최장기로 운영됐으며, 이에 학술대회 완성도를 높이고자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우여곡절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도와준 조직위원들에게도 노고를 치하하고 한 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어서 향후 학술대회에도 성공적인 개최를 담보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명진 회장은 “그동안 학술대회 강연에 목마른 회원들에게 다채로운 강의로써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회 본연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국내 최대의 학회로써의 명맥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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