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는 지난 8월 29일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세미나-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온라인(ZOOM 화상회의 방식)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정책세미나는 치과위생사가 갖춰야 할 전문 역량과 더불어 제도적, 임상적으로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며 이에 수반되는 정책수립을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강연은 이정숙 부장의 ‘치과위생사가 살아야 치과가 산다’, 김현섭 원장의 ‘치과위생사는 치과의 간호사, 수술간호사여야 한다’, 김용범 변호사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법률’, 유영숙 부회장의 ‘보건의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미래전략2’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동 주제로 초도 정책세미나가 지난 1월에 진행된 만큼 관련 주제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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