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 위해 국회 전방위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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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 위해 국회 전방위 활동 나서
  • 강찬구 기자
  • 승인 2020.09.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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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는 이상훈 협회장이 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전방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지난 9월 21일 밝혔다. 

이 협회장은 지난 9월 15일 오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과 만난 자리에서 치과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설립한 연구기관이 5개나 되고 한의과에도 2개가 있는데 치과계에만 관련 연구기관이 없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며 “우리나라 치의학이나 치과 산업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체계적인 지원을 해 준다면 국가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당시 관련 법안에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며 “국정감사 이후 진행될 본격적인 논의 과정을 통해 함께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협회장은 지난 9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면담을 하고 ‘1인 1개소법’과 관련 보완입법의 의미와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민건강 보험법·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위해 치협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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