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교수 세계장애인치과학회 부회장 선출
상태바
김영재 교수 세계장애인치과학회 부회장 선출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11.02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김영재 교수
김영재 교수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부회장 김영재 교수(서울대학교)에게 새로운 직책이 하나 추가됐다.

지난 3일 개최된 세계장애인치과학회(iADH: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 총회에서 김영재 교수가 만장일치로 집행이사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장애인을 위한 치과의료 서비스 디자인과 관련된 여러 연구를 수행했으며 두바이에서 개최된 iADH 학회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 최초로 세계소아치과학회(IAPD: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aediatric Dentistry)의 이사로 선출돼 작년부터 활발히 활동 중이기도 하다.

김영재 교수는 “두 학회의 이사회 직을 동시에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우리나라 치의학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세계적인 치과계 리더들과 협력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는 2024 세계장애인치과학회를 유치해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재천)를 조직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세계장애인치과학회는 오는 2024년 9월 25일~28일 개최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