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 현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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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 현판식 참석
  • 최지은
  • 승인 2020.11.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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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가 부산의 치의학산업 기반을 다지는 자리에 함께했다.

지난 11월 3일 해운대구 센탑 2층에서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 현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과 김기원 부회장을 비롯해 운영 주체인 (재)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 부산광역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 추진 특별위원회 김형룡 위원장,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현철 원장 등 총 20명의 주요 내빈들이 자리했다.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는 치의학 기술연구 확산과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산·학·병·연·관 협력체계를 구축 및 운영, 치의학산업 확대를 위한 지역거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치의학산업 현황 및 동향조사/분석, 산·학·연·관 산업생태계 확립 ▲중장기 국책사업 기획, 과제발굴기획 연구회운영 ▲기업현장기술 애로 해소, 제품개발, 고급화 및 시험·인증 지원 ▲新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육성, 국내외 판로개척 및 기술 보급 확산 등을 통해 치의학 기술연구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치의학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부산 치의학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형룡 위원장은 “부산광역시 치의학산업팀과 함께 실질적인 노력을 통하여 국립치의학연구원을 꼭 부산광역시에 유치하고,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부산광역시가 전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한 회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떠올라 오늘 부산치의학산업연구지원센터 현판식은 특히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부산의 연구원 유치 정당성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고 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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