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 이하 교정학회) 다양한 지원사업과 대국민 봉사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김경호)에 경사가 생겼다. 회원 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것이다.
그 주인공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거의 매년 청소년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두희 원장(이즈치과)과 임중기 원장(연치과)이다.
이 원장은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주위의 모든 분이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가진 작은 것이라도 모든 사람과 함께 하고 나눌 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 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러나지 않고 더 많은 봉사를 하는 분들 보기엔 부끄럽지만 교정과 의사로 교정학회를 통한 사회적 봉사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교정학회 회원 분들이 이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빛이 되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 더 많은 분이 애정과 관심으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른이봉사회는 2003년부터 대한치과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치료지원은 물론 서울시,삼성꿈장학재단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청소년이 1,463명에 달한다.
저작권자 © 덴포라인(Denfolin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