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 비바덴트(CEO Diego Gabathuler)가 특별한 컨셉을 개발했다.

내년 3월에 열릴 'International Dental Show(IDS)'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모든 고객과 딜러, 파트너들을 위한 방법으로 전시부스 참가 대신 모두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EO Gabathuler는 “하이브리드 방식은 위험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모든 고객이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 말했다.

이번 IDS는 내년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쾰른 라인태라센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직원과 고객의 건강을 위해 통제된 환경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과도 일대일, 일대다 등 다양한 형식으로 긴밀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회의와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IES)에서 쌓은 경험과 학습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는 Gabathuler의 뜻이다. 강력한 커뮤니티를 뉴노멀 시대에 맞게 사용해 고객을 미래로 이끄는 데 도움을 주는 컨퍼런스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한편 Gabathuler는 이번 행사에 대해 “라인테라센의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행사는 안전하게 잘 관리될 것입니다. 2023년은 IDS의 전시홀에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때는 2021년에 우리가 준비한 것들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이 적용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최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