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전원, 네이버, 엔에스데블 공동연구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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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전원, 네이버, 엔에스데블 공동연구 협약체결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11.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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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치과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김현철, 이하 치전원)과 웨일 브라우저 원천 기술 보유 기관 네이버(웨일 팀 리더 김효, 이하 네이버), 온라인 비대면 평가기술 UBT 연구개발기업 엔에스데블(대표이사 이언주, 이하 엔에스데블)이 손을 잡았다.

지난 11월 13일 치전원은 비대면 평가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네이버, 엔에스데블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전원은 멀티미디어 문항과 같은 미래 평가 환경 구현을 위해 UBT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평가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었다. 특히 COVID-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될 때에도 UBTCLOUD와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중간고사나 졸업시험을 치르는 모습을 보여줘 첨단 평가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주목을 모은 바 있다.

김현철 대학원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치전원은 더 좋아진 사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갖춘 웹 브라우저 기반의 인공지능 UBTCLOUD 평가환경을 구축해 POST COVID-19 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치전원의 경험을 웨일 브라우저와 인공지능 감독관 내장 UBTCLOUD 기술에 접목해 나갈 것”이라며 해당 기술을 보유한 네이버와 엔에스데블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네이버의 김효 리더는 “UBT 기술이 포함된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응시자가 웹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인공지능 UBTCLOUD 시험모드가 활성화되어 부정행위 및 각종 시험 위해 행위를 방지하는 간편하고 안전한 웹 브라우저 기반 평가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보건의료 부문에서의 평가 환경 혁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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