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란, 수출 통해 자사 임플란트 우수성 전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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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플란, 수출 통해 자사 임플란트 우수성 전파 중
  • 강찬구 기자
  • 승인 2020.11.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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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임플란트의 명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탑플란(대표 강정문)은 지난 10월 대만으로 임플란트 수출을 진행하게 돼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을 통해 임플란트, 고정체(어버트먼트), 수술용 키트(KIT) 등 탑플란의 다양한 제품들이 대만시장에서 거래된다.

탑플란 측은 “이미 해외 여러 국가의 치과업계 관계자들이 당사 제품에 대한 상담 문의를 하고 있다”며 “지난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Dubal 2020’에서도 해외 각지에서 온 많은 참관객이 탑플란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온 치과업계 관계자들과는 대형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당사는 현지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시아 국가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서 해외시장에서 탑플란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임플란트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면모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탑플란은 2019년부터 해외수출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 임플란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태국으로 여러 차례 임플란트 수출을 해오고 있으며 오스템임플란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해외 판매전략을 세워 현지 시장에서 탑플란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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