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전시회 ‘INSIDE 3D PRINTING’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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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전시회 ‘INSIDE 3D PRINTING’ 개최
  • 강찬구 기자
  • 승인 2020.12.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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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업체 참여하며 고객들과 소통 이어나가!

3D프린팅 및 적층제조(AM) 전문 이벤트인 ‘INSIDE 3D PRINTING’ 서울대회가 지난 11월 18일에서 20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방역에 신경 쓴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팬데믹으로 전년과 같은 인원이 방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에서 방문객들과 업체 관계자들은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방문객 개개인에게 더 많은 신경을 쏟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번 전시회에 대해 관련 업체에게서 참가 소감을 들어봤다.  
 
취재 | 강찬구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메디파이브 조성찬 팀장: 코로나로 시끄러운 와중에도 많은 고객과 업체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 지만 활력을 얻을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다른 산업영역보다 치과는 디지털화가 많이 진행됐다 고 생각하며 3D프린팅이 지금의 캐드캠과 같이 꼭 필요한 제품군이 된 지금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사도 이런 흐름과 방향에 뒤떨어지지 않게 흐름을 선도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래피 조태연 전무이사: 국내 전시회가 많이 취소돼 어려운 한 해였는데 이번 전시회가 올해 마지막 국내 전시회인 만큼 내년 IDS 전시회를 위한 경험을 쌓고자 나오게 됐다. 
당사는 3D프린팅 소재 전문 회사로 영구보철 소재, 플렉시블 덴처 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하고 있다. 
코로나가 진정이 되는 상황이 되면 당사의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에 따른 시장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그래피 이의철 부장: 코로나로 행사 진행에 힘겨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이 개선된 내년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많은 것을 준비해서 고객분들과 만나 뵙고 싶다. 
다양한 기능성 소재들을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는 와중에도 국내외 많은 기업들을 통해서 투자 를 받고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향후에는 개선된 모델로 산업용에 적합한 재료들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인 만큼 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베리콤 김종갑 과장(좌): 이번 3D프린팅 전시회에 참가한 많은 업체들 중 치과분야의 업체도 몇 곳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회에 방문한 참관객 중 많은 분들이 자사의 3D프린팅 소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큰 관심으로 이번 행사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는데 다음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에이온 최규현 본부장: 당사의 바이오세라믹 소재인 지르코니아와 3D프린팅 기술을 선보일 좋은 기회의 장이 됐는데 특히 공공기관, 대학교, 연구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좋았다. 향후에는 세계 메이저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입증할 좋은 기회를 만들 것이며 덴탈분야를 넘어서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당사의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토텍 노두숙 부장: 프린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프린터를 사용하는 비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치과기공소 쪽에서 많이 금속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후에도 치과기공 및 치과 분야에서 금속 프린터에 대해 관심을 가진 고객분들에게 소개해드릴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다음 전시회에서도 고객분들을 직접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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