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정기이사회 비대면 개최, 연송치의학상 상금 증액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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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정기이사회 비대면 개최, 연송치의학상 상금 증액 결정
  • 최지은
  • 승인 2020.12.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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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16일 제3회 정기이사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따르려는 마음이 반영된 결과다.

이날 치의학회는 2022년에 창립 20주년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와 치의학회의 전시, 학술 행사 홍보, 뉴스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제17회 연송치의학상 선정 공고를 21일 발표해 응모서류를 접수하기로 했으며 대한치의학회영문학회지(편집장 이기준, 연세대학교) 활성방안, ‘치의학정보 관리규정’ 제정 및 ‘치의학의 학문정의’ 관련 의견 수렴의 건, 치과의사 기초치의학자 양성화를 위한 기초연구조사의 건, 대한치의학편집인협의회의 구성과 발전방안, 지난 10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치의학분야의 학문근거에 기반한 임상 진료지침위원회를 구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현재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이 신설된 후 다른 전문과목 신설에 대한 의견이 치과계에서 회자되므로 향후 신규 임상치의학분야의 전문과목 설치와 관련한 절차 및 지침기준을 제정을 위한 기초연구사업을 진행할 추진단을 꾸려 신설 전문과목 개설 시 체계적인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도록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철환 회장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 및 ㈜신흥(대표이사 이용익)에서 그간의 총상금을 4천만원에서 6천만원(대상, 연송상, 치의학상)으로 상금을 증액한바, 감사의 뜻을 표하고 치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의 취지에 맞도록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치의학회의 연구사업인 통계청의 한구건강행위분류개발 연구사업(연구책임자 황경균, 한양대학교) 및 표준치의학용어통일화사업(연구책임자, 이승표 서울대학교)을 진행해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국가건강정보포탈, 네이버 등의 치의학분야 질환정보화사업, 표준치의학용어집 개발에도 노력을 경주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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