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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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12.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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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9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공공의료실 위혜진 치과위생사도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22개 공공의료기관 중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제출한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평가 점수 결과에 따라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최우수 등급(91.4점)을 획득해 전국 국립대학교(치과)병원 중 최고 점수로 1위를 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권역 내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이자 치과계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역의 구강건강안전망 구축 및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구강보건진료사업’ 등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조봉혜 병원장은 “본원 임직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병원은 취약계층의 치과 의료 접근성 향상,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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