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이미지 표현으로 커뮤니케이션 편의성 증대에도 도움줘
㈜레이의 페이스 스캐너 ‘RAYFace’는 다각도에서 9개의 카메라를 활용해 0.5초 내로 촬영을 진행함으로 환자의 자연스러운 미소를 고품질 3차원 데이터로 재구성하는 제품이다.
간편한 소프트웨어 조작을 통해 촬영이 이뤄져 환자와 촬영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RCFR(Realistic Color Facial Reconstruction) V2 기술로 명함 표현과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실감 나는 얼굴 재현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3차원 안면 인식 기술이 적용돼 영상의 깊이와 얼굴 형태 분석이 이뤄지며 자동 정합기술을 통해 정확한 얼굴 구조를 구현하기 때문에 임상에도 도움을 준다.
하드웨어에 같이 포함된 전용 소프트웨어는 촬영 및 3D 페이스 재구성, 스마일 라이브러리 적용, 디지털모델 데이터(STL)와 페이스 스캔데이터의 정렬 등 여러 기능을 담아 기공소와의 커뮤니케이션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레이 측은 “전문 촬영기술 없이 단순한 클릭을 통해 고품질의 3차원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디지털로 변환해 환자와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즉시 치료 동의율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통상적으로 치과의사와 환자, 스탭, 치과기공사 간 커뮤니케이션에 간혹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은 RAYFace의 안면이 포함된 3차원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서로 간에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레이 관계자는 “Flash 3D Scan 기술로 3방향 동시 촬영이 진행돼 움직임을 제어하기 힘든 환자에게도 적응이 용이하며 추가로 원내에 3D 프린터가 있으면 상담한 라이브러리를 목업비니어로 즉시 출력해 환자에게 미리 착용시킬 수 있어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