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DV캐피탈, 신규 개원의 추가 신용대출 상품 출시
상태바
신흥DV캐피탈, 신규 개원의 추가 신용대출 상품 출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03.15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출한도 최대 1억원, 2명 공동개원 시 각 1억원으로 최대 2억원까지

‘젊은 치과의사의 성공 파트너’ 신흥DV캐피탈이 지난 2월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추가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규 개원의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3.5%(3개월 CD 연동 변동금리)의 대출 금리가 적용되며, 대출 상환 방식은 개원의 선택에 따라 3년 이내에 자유롭게 상환 가능하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대출 축소로 어려움 겪는 개원의에 힘 되고파
신흥DV캐피탈 문현기 대표이사는 2월 18일 ㈜신흥 본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제1금융권의 대출 한도가 축소됨에 따라 부족한 개원 자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규 개원의 선생님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신흥과 함께 개원의 선생님들의 성공적인 개원을 돕는 성공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치과관련 모든 재료와 장비를 갖춘 신흥이 개원의 선생님들에게 대출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취지”라며 추가 신용대출 상품 출시에 대한 배경을 말했다.

기존 개원의 위한 대출 상품 출시도 계획 중
이와 더불어, 기존 개원의를 위한 대출 상품 출시 계획도 밝혔다.
문 대표는 “2월 신규 개원의 추가 신용대출 상품 출시 이후 기존 개원의들의 대출 문의가 쇄도 했다“며 “기존 개원의들을 위한 신용 대출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경우,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No. 1, DVmall (www.dvmall.co.kr)의 거래 신용을 기반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문 대표는 대출 절차에 대해 “신흥에서 신규 개원의 여부를 확인 후, 신흥DV캐피탈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서류 작성을 간편화하여 선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도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자번호 기준이 아닌 치과의사 면허번호 기준, 첫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 1인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용대출을 제공하며, 두 명이 공동 개원할 경우 각 1억 원으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3년 이내 자유롭게 상환 가능
이 자금은 모두 신흥DV캐피탈 자체 자금으로 운영되기에 저금리 제공 및 3년 이내 자유롭게 상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문 대표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 현재 4건의 대출이 진행됐고, 올해 500~1000억원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원의들이 개원 목적으로 대출을 받은 후 다른 용도로 사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내부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도 있지만 지금은 대부분 치과영업에만 사용하고 있고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흥DV캐피탈은 신흥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로, 작년에는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학술발전기금 20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또한, DV point 지급 보증 협약식을 통해 DV point의 공신력을 높여준 바 있다.
신흥DV캐피탈의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를 위한 추가 신용대출’ 관련 문의는 신흥 및 신흥DV캐피탈을 통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