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문정 캠퍼스 오픈 기념 디지털 덴쳐 세미나 개최
상태바
덴티스 문정 캠퍼스 오픈 기념 디지털 덴쳐 세미나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03.17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덴티스가 서울 문정 캠퍼스 오픈을 기념해 디지털 템포러리 덴쳐 세미나를 개최했다.
2월 20일 새롭게 오픈한 덴티스 문정 캠퍼스는 세미나실 외에 휴게실은 방문자들이 덴티스에서 제작 및 판매하는 재료와 장비들을 볼 수 있도록 쇼룸 형태로 꾸몄다. 
이날 세미나는 디지털 덴쳐의 핵심 개념부터 원내 제작까지 핵심 개념들만 모아 진행되었으며, 김동환 원장(복음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이정진 교수(전북대 치과병원) 등 총 3명의 연자가 나서 디지털 덴쳐 테크닉에 대해 강연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정진 교수는 3D 프린팅 방식과 종류 등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3D 프린터는 UV광원에 따라 SLA, DLP, LCD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라며 “제품 구입 시 정확도와 재료, 가격, 관리 등을 두루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노출시간이 길어지면 출력물의 정확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출력물을 어떤 형태로 놓느냐에 따라서도 결과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으며 후경화 조건에 따라서도 색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현철 덴티스 캐드캠 팀장은 제품 소개 및 프로모션 시간을, 김동환 원장은 exocad를 이용해 참석자들이 주문양식에서 스캔데이터 중심축을 설정하는 등 핸즈온 실습시간을 가졌다.
김 원장은 “자신이 만들 보철물 삽입방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유한 프린터의 가공오차 등도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라며 exocad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 등도 설명했다.  
노관태 교수는 exocad, Meshmixer를 이용한 상악 디지털 덴쳐 제작 강의를 진행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