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내실있는 정진 주력하며 새로운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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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내실있는 정진 주력하며 새로운 도약 준비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03.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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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는 허익 회장과 제31대 집행부가 새로 출범하면서 2월 18일 온라인으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임기동안 진행할 주요사업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치주과학회는 올해 내실있는 정진에 주력하며 봉사와 나눔, 회원 참여 독려로 새로운 도약을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선 3월11일부터 3월15일까지 제1차 학술집담회가 온라인플랫폼 클라썸(www.classum.com)을 통해 개최된다. 3월 23, 24일에는 대한치주과학회 및 동국제약 협찬으로 제 13회 잇몸의 날(2021년 3월24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어 3월 26일 대구경북지부 집담회, 4월 2일 광주전남지부 집담회, 5월 15일 중부지부 집담회, 5월 20일 부산경남지부 집담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31회 춘계학술대회는 ‘Preparing for the Next 60 Years in Periodontology(다음 치주학의 60년을 준비하며)’라는 주제로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www.keymedi.co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치주과학 및 임플란트 학의 최신 경향을 살펴보고,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6월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이 없고, 정부의 방역지침이 허락하면, 홍보부스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잇몸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치주과학회는 이런 목표를 위해 치주질환의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만성비전염성질환(NCD) 학술행사를 이어가고, 공중보건치과의사들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 11개의 위원회를 활성화해 치주질환과 관련사업의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추진 유도 ▲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비대면 회의 및 SNS 활용 ▲ 학회 회원들의 교류 및 소통의 확대 ▲ 학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쟁조정관련 조직(보험법제 위원회)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허익 회장은 “COVID-19 팬데믹 시대에 치주과학이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라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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