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술자 입장에서 안정과 신뢰감 주는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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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술자 입장에서 안정과 신뢰감 주는 임플란트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05.04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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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아스트라 임플란트 유저 박현식, 황인규 원장

아스트라(Astra) 임플란트는 세계 3대 임플란트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임플란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약 20년 전부터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황인규 원장(연세하이디치과)을 만났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황인규 원장(연세하이디치과)(좌부터)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황인규 원장(연세하이디치과)(좌부터)

30년 이상의 임상결과를 통해 증명된 완성형 임플란트
아스트라는 스웨덴의 세계적인 명품임플란트로 각종 학회지에 1,000회 이상 발표됐으며, 현존 최고의 치조골 유지능력을 갖춘 명품 임플란트로 잘 알려져 있다.
아스트라는 30년 이상의 임상결과를 통해 증명된 완성형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불소표면처리, 최적의 저작압 분산, 나사 풀림과 세균 침투 방지, 자연스러운 잇몸 형성 등이 특징이다. 
현재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에서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오쎄오스피드(OsseoSpeed)가 가장 큰 특징이다. 1990년 노르웨이 오슬로대 치과교수인 Jan Ellingsen이 개발한 오쎄오스피드는 더 많은 치조골이 더 빨리 생성되도록 유도하는 유니크한 형태의 나노단위 표면처리다. 
일부 10년 이상 추적연구에서 오쎄오스피드 임플란트는 최대 100%의 생존율을 보여줬다.
유한양행 측은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골질이 좋지 않은 치조골에서 타 임플란트 대비 더욱 효과적인 표면처리를 가진 임플란트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전 세계 51개 임상센터에서 2,3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6,000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결과, 98.7%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최소 15~20년 이상 사용해도 문제없어
박현식 원장은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20년 이상 사용해왔으며, 황인규 원장 역시도 2002년 레지던트 시절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다고 한다. 
박 원장은 “초창기에는 타 외산 임플란트를 사용하다 전체적인 트렌드가 External에서 Internal로 흐르면서 아스트라로 자연스럽게 바꾸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가장 초창기에 만들어졌으며, 표면처리 등이 만족스럽고, 초기 고정력이 세지 않음에도 오랜시간 견고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황인규 원장은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면서 손에 익숙하고 많이 편해졌다”라며 “특히 장기간 축적되어온 데이터가 많은 데다 독특한 디자인 등이 돋보이는 편”이라고 말했다.
황 원장은 “특히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고, 나사선 역시도 완만한 편”이라며 “술자가 제대로 심으면 최소 15~20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아스트라는 술자 입장에서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임플란트이며, 글로벌한 임플란트라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외국인들에게도 많이 식립 
박 원장은 지금까지 많은 환자들에게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식립했으며, 외국인들에게도 많이 식립했다고 한다.
박 원장은 “아스트라는 어버트먼트가 견고해 20년간 시술했지만 한번도 뺀 적이 없을 정도로 견고하다”라며, 황 원장 역시도 “임플란트를 심은지 13년된 환자가 스트레스 때문에 2개를 뺀 것을 제외하고 식립 후 뺀 환자가 없다”고 자신있게 밝힐 정도로 퀄리티가 매우 높은 편이다.   
황 원장은 “2003년 어머니에게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해드렸다”라며 “아스트라는 글로벌한 임플란트라 교포나 외국에 체류하는 한국분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골질 좋지 않은 치조골 케이스에 적합
그렇다면,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어떤 케이스에 적합할까?
이에 대해 박 원장은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골질이 좋지 않은 치조골 케이스에서 상대적으로 더 적합하다”라고 밝혔으며, 황 원장은 “아스트라는 효과적인 표면처리를 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국산과 외산 임플란트는 초창기 적합도 차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국산도 많이 업그레이드되어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초창기에는 국산 임플란트가 별다른 이유없이 Bone Loss가 온 적도 있었다. 당시 원인을 찾으려고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으며 황 원장 역시도 “국산 임플란트가 과거와 비교하면 워낙 좋아졌다는 반응들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믿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임플란트
황 원장은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믿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임플란트”라며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 사후관리문제도 중요한 요소인데 아스트라는 별다른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늘 그렇듯 적응되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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