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포츠치의학회, 총회 열어 전명섭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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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포츠치의학회, 총회 열어 전명섭 신임 회장 선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08.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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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치과의사 적극 회원으로 영입할 것, 관심과 지원 당부

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7월 9일 신흥 대강당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류재준 현 회장 후임으로 전명섭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이날 총회에는 전임 권긍록 회장, 현 류재준 회장 그리고 전명섭 차기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류재준 회장은 “스포츠치의학회가 코로나 19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은 있다”라며 “학술대회가 비교적 성공적으로 치러져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류재준 회장은 7대 회장을 역임한 권긍록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2020년 재무보고, 회무보고, 2020년 학술대회 보고, 9대 및 차기 회장 선출 등이 있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9대 전명섭 회장은 “고생하신 류재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스포츠치의학회는 올림픽 등에 대비해 역량을 늘려야 한다”라며 “열정을 갖고 일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 의무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도 우리 학회에 도움 요청이 온다. 장애인을 도와야 치과의사의 위상이 올라간다”라고 밝히며 “젊은 치과의사들이 역량을 발휘해 스포츠치의학회를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회원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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