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법인 개원 10주년 기념식 약식 진행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9월 1일 오전 9시, 법인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약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바뀐 비전을 선포하고, 10주년 회고 영상을 통해 치과병원의 설립이념과 목표와 함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기부금 전달식, 모범직원 표창, 청렴표어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봉혜 병원장은 10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치과병원이 처음 양산으로 이전한 순간부터 국립대학교 치과병원 법인화를 위해 국회를 드나들며 법인화를 이루기까지 수많은 순간들이 스쳐 지나간다”라며 “지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정식 개소함으로써 구강 보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치과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10년도 직원들의 용기와 열정을 통해 우리가 목적한 미래에 닿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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