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봉 대한양악수술학회 회장
고품격 치과의료 전문지 ‘덴포라인’이 벌써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덴포라인은 창간 이후 지난 20년간 치과계에 많은 정보 제공은 물론, 각종 다양한 이슈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대한양악수술학회 멤버를 대표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대한양악수술학회는 창립된 지 올해로 13년째가 되었고 최근에는 정식인준학회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요즘 치과계도 다른 여러 분야와 마찬가지로 많은 어려움과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양악수술 분야는 아직도 일부 일반 국민들에게는 타 과에서 하는 수술이라는 오해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양악수술은 아주 오래전부터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를 비롯한 그야말로 치과 고유의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오해가 남아있는 것을 바로잡고 학문적 발전을 이루고 이것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덴포라인도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미디어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덴포라인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 폭넓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주기를 바라며, 따뜻함과 훈훈함이 느껴지는 매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덴포라인의 무궁한 발전과 대한민국 치과계 언론의 선두주자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의 대한양악수술학회의 모든 회원들과 함께 덴포라인의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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