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의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가 골이식재부터 멤브라인까지 GBR 종합 솔루션으로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GBR은 환자 케이스나 상황에 맞게 적절한 골이식재의 선택이 관건이다 ‘Ovis’는 폭넓은 케이스에 활용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갖추고 실제 임상에서 뛰어난 예후를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Ovis’ 라인업에 구성된 제품은 총 8가지로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BCP’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HA’ △동종골 이식재 ‘Ovis ALLO’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ovine)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XP’(Porcine)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BCP/Collagen MEMBRANE’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MEMBRANE-P’ △비흡수성 PTFE 멤브레인 ‘Ovis TRM’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Ovis BONE BCP’는 HA(Hyd-roxyapatite)와 β-TCP를 2:8의 황금비율로 혼합해 만든 Biphasic Calcium산 Phosphate 계열의 합성골 이식재다. HA는 신생 골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효과적인 체적유지 기능을 한다. β-TCP는 신생골 성장과 동시에 빠른 용해를 통한 이온 교환으로 신생 골아세포 유착면을 확산시킨다. HA와 β-TCP가 최적의 비율로 혼합돼 신생골 생성과정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체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Ovis BONE HA’는 인간의 뼈 성분과 형태 구성이 유사한 Hydroxyatite 100%로 생체구성적합성과 활성력을 가진 합성골 이식재다. 인산칼슘인 HA가 신생 골조직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갖출 때까지 골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 효과적으로 결손부의 체적 유지를 가능하게 하고, 2차 감염 문제가 없는 무독성 성분이라 안전하다.
‘Ovis ALLO‘는 Cortical(피질골)과 Cancellous(해면골)을 5:5의 이상적인 비율로 혼합한 동결건조 동종골 이식재다. 국내 기증자(한국인체조직기증원, KFTD)의 조직을 우선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FDA와 KFDA의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통과한 안전한 원재료를 사용하므로 우수한 조직 적합성을 지닌다.
‘Ovis XENO‘는 업계 유일한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이종골 이식재다. 사육부터 도축까지 엄격한 제조공정으로 추적성이 확보된 송아지 뼈에서 얻어낸 천연골 무기질로 만들어진다. 면역학적 거부반응이 없는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다공성 해면골로 풍부한 혈관을 공급해 신생골 재생에 유리하다.
‘Ovis XENO-XP’는 인체조직과 가장 유사한 돼지 해면골로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재생력을 가진 이종골 이식재다. 저온 소결의 특수 기공기술로 고유 구조를 보존하며 유기물질을 완전히 제거해 원자재 특수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높은 혈액 침투성으로 체액과 유사한 산성도로 염증반응 없이 빠른 신생골이 형성되어 골 재생에 탁월하다.
‘Ovis BCP/Collagen MEMBRANE’은 아텔로콜라겐과 BCP로 구성된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이다. 정제된 아텔로콜라겐이 원재료로 항원성이 없고 생체적합성이 우수하다. 체내에서 안전하게 흡수되므로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달리 제거를 위한 외과적 수술이 필요 없어 시술자의 부담과 환자의 고통을 줄여준다. 이는 임상가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존의 흡수성 멤브레인이 흡수 속도가 빨라 충분한 골 형성이 이뤄지지 못했다면, ‘Ovis BCP/Collagen MEMBRANE’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4~6개월간 차폐기능을 제공하고, 골전도성 물질인 BCP 입자를 고순도로 혼합해 골 형성 보조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
가장 최신에 출시된 ‘Ovis MEMBRANE-P’는 국내 최초의 돼지 복막(Peritoneum)유래의 Type-1 콜라겐으로 이루어진 흡수성 멤브레인이다. 타제품의 식막 등 다른 콜라겐 멤브레인에 비해 콜라겐 섬유층이 치밀하여 차폐막으로써 기능성이 보다 우수하다. 또한, 수화 후 인장강도 및 봉합강도가 매우 우수해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Ovis TRM‘은 micro porous d-PTFE와 titanium 및 non-titanium으로 구성된 비흡수성 멤브레인이다. 기존 타이타늄 메쉬보다 적용 및 제거가 용이하고, 내부에 타이타늄이 들어가 있어서 공간을 형성해 주는 기능 또한 우수하다. 또한, Micro Pore d-PTFE 소재로 박테리아가 침투되지 않아 감염 위험성이 적다는 장점도 있어 오픈 멤브레인 테크닉에 최적화되어 있다. 타사 비흡수성 멤브레인보다도 월등히 합리적인 가격과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정성도 확보되어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Ovis 라인업에 구성된 모든 제품은 덴티스 바이오 연구소에서 체계적인 제조공정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연구개발 및 제조, 안전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다양한 골이식에 케이스에 스트레스 없는 솔루션을 원하신다면 Ovis를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재윤 원장은 Ovis를 사용하게 된 계기로 "매일 사용하는 GBR에 적당한 제품을 찾기 위해 가성비며, 제품의 품질 및 각종 처리 방법에 대해 따져봤다. 고찰 끝에 마침내 고른 제품이 바로 Ovis ALLO와 Ovis MEMBRANE-P"라고 했다. 그는 현재 GBR 시 90% 이상은 Ovis로 시술하고, 결과 역시 대부분 성공적으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가 Ovis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격 부담이 크지 않다. 모두 국내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기본 가격이 수입되는 제품에 비해서 경제적이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구입하면 더 합리적으로 구입 가능하다.
둘째, GBR 결과가 일관되게 성공적으로 나온다. 재료만 좋다고 GBR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GBR 원칙만 지키면서 사용한다면 매우 높은 성공률로 임상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셋째, 조작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특히 Ovis MEMBRANE-P는 원하는 위치에 안정적으로 접착되는 느낌이 날 정도로 조작이 쉽다. 따라서 수술이 쉬워진다.
넷째, 다양한 Tool의 적용이 가능하다. Ovis MEMBRANE-P는 Healing Abutment를 포함해서 덴티스 SAVE WIDE CAP에 연결 시 찢어지지 않고 적합이 잘 이루어지고, Bone Tack으로 고정이 잘 되는 우수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김재윤 원장은 "지금까지 써본 결과, 제품의 QC가 일관되게 유지되는 느낌이고, 이상반응이나 이해하기 힘든 실패가 없었다"며 "개원가에서 매일 이루어지는 GBR에 적용하기에 가장 적절한 재료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개원가에서 일반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 위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Ovis ALLO와 Ovis MEMBRANE-P를 기억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