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치아 모델링의 완전 자동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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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치아 모델링의 완전 자동화 실현”
  • Dr. Abhay Kohli_MIRANDA DENTAL CENTRE 대표원장
  • 승인 2021.12.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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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덴탈스튜디오 ‘빛날 원클릭 치아 디자인’

빛날덴탈스튜디오(대표 박혁준)는 복잡하고 정교한 캐드 작업이 필요없이 ‘빛날 원클릭 치아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임상에 곧바로 적용이 가능한 치아 디자인을 제작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빛날 원클릭 치아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임상테스트 중인 오스트레일리아 MIRANDA DENTAL CENTRE의 Dr. Abhay Kohli 대표원장의 사용기를 소개한다.
 

오스트레일리아 MIRANDA DENTAL CENTRE의 Dr. Abhay Kohli 대표원장
Dr. Abhay Kohli 오스트레일리아 MIRANDA DENTAL CENTRE 대표원장

 

세계 최고의 치과 인프라와 치과인력을 보유한 한국의 치과시장과 달리 대부분의 해외 국가들은 치과 수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이 많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는 선진국에 포함되면서도 낮은 인구밀도와 계층 다양성으로 인해 치과진료의 양극화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전체 의료보험 가운데 본인부담금의 20% 이상이 치과치료에서 발생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선진국이기는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와 양질의 치과진료의 접근성의 문제로 치료를 미루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도 미국 보건복지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에서 2014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치과진료 취약계층은 4,5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빛날 자동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제작된 임시치아
빛날 자동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제작된 임시치아


세계적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치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치과 내 기공실 운영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치과와 치과병원의 성장 속도에 비해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는 덴탈기공소의 인력 부족으로 보철물 제작 기간이 늘어나고 있고 이런 구조적인 문제로 다른 선진국들은 아직도 치과진료 비용이 한국과 비교해 많게는 50% 이상 비싼 상황이다. 기공실과 기공소 등 기공영역은 치과진료와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숙련된 치기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숙련된 치기공사의 숫자가 많이 부족해 인력수급의 문제가 심각하고, 높은 인건비로 치과 기공실 운영에 대한 높은 잠재적 수요를 충족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치과의료시장의 이러한 보수적인 현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치과시장을 주도하는 한국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체들의 활약은 뛰어나다. 그중 빛날덴탈스튜디오의 ‘빛날 원클릭 치아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처음 결과물을 보았을 때는 아무리 꼼꼼하게 봐도 숙련된 기공사의 결과물과 구분할 수 없어서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치아 모델링의 완전자동화는 치과진료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보틀네크(Bottle neck, 생산확대 과정에서 생기는 생산요소 부족의 장애)를 한 번에 타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아직 기술이 상용화 단계는 아니지만 임상 테스트에서 보여준 결과물들은 치과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과 호주를 포함한 선진국에서 중형급 치과(체어 4대 및 연 매출 15억 달러 이상, 해외 기준) 자체 기공실 운영의 니즈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빛날덴탈스튜디오의 ‘빛날 원클릭 치아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이런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솔루션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제가 일하는 MIRANDA DENTAL CENTRE와 한국의 빛날덴탈스튜디오와의 상호협력 관계가 더욱더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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