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치과보철학회, 심준성 32대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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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치과보철학회, 심준성 32대 신임회장 취임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21.1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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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인터컨티넨탈서 취임식 열어
“치과임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룰 것”
심준성 제32대 대한치과보철학회장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심준성 제32대 대한치과보철학회장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12월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21년 대한치과보철학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심준성 연세대 치과보철학교실 겸 치과대학병원 교수가 제32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심준성 신임 대한치과보철학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러모로 더 풍성한 성과를 이루어낸 권긍록 회장님과 31대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온라인 교육, 비대면 회의 등 공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심준성 보철학회장은 이어 “주어진 2년의 임기 동안 치과보철학의 학술적, 임상적 발전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회원들, 치과의사의 권익을 옹호하는데 기여할 사업들을 추진하고, 구강보건 향상에 관한 조사 연구 사업을 지속 진행해 틀니와 임플란트 급여화 과정에서 우리 학회가 기여 했듯이 정책개발사업에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임하겠습니다”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데이터 덴티스트리의 흐름에도 치과보철학의 전통과 환자 중심의 가치를 지키면서 진정한 치과임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심준성 학회장은 미래 비전을 밝히며 “우리 학회의 온라인 교육원과 온라인 학술대회 플랫폼을 더 업그레이드해 전공의 교육에 활용 함은 물론, 인정의 회원의 임상 업그레이드의 채널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해외 여러 학술단체와의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보철학회 제32대 임원의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2년간이라고 학회 측은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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