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라이브 서저리, 술자 술식 부담감 줄이는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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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라이브 서저리, 술자 술식 부담감 줄이는 방법 제시
  • 김영명 기자
  • 승인 2022.02.01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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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21 기자간담회

신흥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1월 1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카멜리아홀에서 열렸다. 먼저 오전에 김현종 조직위원장의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SID 2021 임상 포스터 시상식 및 기부금 전달식과 SID 2021 임상 포스터 대상 수상자인 오현준 서울대치과병원 전임의의 미니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현종 SID 2021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가지 상황으로 한 차례 연기와 함께 한해를 넘겨 개최했는데도 많은 치과의사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현종 신흥 SID 2021 조직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현종 신흥 SID 2021 조직위원장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 해를 넘기면서까지 오프라인 진행 이유와 주요 의제는.
작년에 온라인으로 한 번 하고 올해가 두 번째, 오프라인으로는 처음이다. 사실 지난해에도 어떻게든 오프라인 개최를 추진했다. 올해는 조직위원과 연자 모두가 오프라인 개최에 강한 의지가 있었으며, 조금 축소된 느낌도 있지만 오프라인 행사 진행 자체에 의미를 뒀다.

학술행사는 심미 쪽을 주제로 하며 일반 학술대회에서 연자들이 발표할 때 미처 말하지 못한 부분들을 세분해 유기적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했다. 심미 관련 접수된 케이스를 패널들과 공유하고 분류해,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준비했다. 예전 임플란트 환자의 요구사항이 기능 위주였다면 현재는 기능은 물론 심미, 고생 없이, 빠르게 등 요구사항이 늘고 있다. 똑같은 결과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내는 부분을 다뤘다. 라이브 서저리는 수술할 때 환자의 불편감이나 술자의 술식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환자 선정과 프로토콜을 고민했다.
 

신흥 SID 2021에 마련된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신흥 SID 2021에 마련된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가 ‘SID 2021’인데, ‘SID 2022’는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지난해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처 열리지 못한 SID를 올해 미뤄 열리게 돼 ‘SID 2021’이란 타이틀을 그대로 가져왔다. 보통 SID는 빠르면 매년 2~3월 정도에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진행해 왔다. 이제 한달 남짓만 휴식기를 가진 다음 3월부터 2022 SID를 준비할 것이다. 아마 2022 SID 진행에 있어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차질이 있지는 않을 것이다.
 

신흥 SID 2021 방문객들이 임상 포스터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신흥 SID 2021 방문객들이 임상 포스터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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