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임훈택 협회장, “치과산업 거듭나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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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임훈택 협회장, “치과산업 거듭나도록 최선 다할 것”
  • 유예리 기자
  • 승인 2022.03.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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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제37차 정기총회 개최

1월 17일 치산협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치과의료기기 산업통계자료 제작 치과산업의 성장 적극 홍보, KDX 2022 전시회 연기 등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임훈택 한국 치과의료기기 산업협회장은 치과산업이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제37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 ‘2021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 제작 의료기기전체 통계자료가 아닌 치과의료기기(생산, 수출, 수입) 산업통계자료 제작 치과산업의 성장에 대해 정부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3억 8500여만 원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기타 안건으로 회원대표들에게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사들은 UDI(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 및 해외인증 관련 MDR 등 협회 차원에서 회원사가 조금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 및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해달라고 한 목소리로 요청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최병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경영지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회장 등 동영상으로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안제모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개회사를 전한 임훈택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재난이 우리를 위협하지만, 우리 치과 산업계는 굳은 의지로 우리 모두가 함께 묵묵히 어려운 시기를 잘 건뎌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9, 10일 양일간 aT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KDX 2022’는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상위권으로 다시 올라가 전시 참가 업체들이 4월 전시를 연기하자는 요청들이 많다”며 “협회에서는 부득이하게 ‘KDX 2022’ 전시회를 조금 연기해 오미크론 확산과 사회적 거두리가 완화되면 다시 일정을 잡아 KDX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또 “협회에서 제작하는 치과의료기기 연감 통계자료를 통해 복지부, 식약처, 보건상업진흥원, 산자부, 중소기업벤처부 등 국가기관에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EDI는 물론, R&D 사업 등 정부지원사업 확보를 위에 활용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감사단은 ‘2021 감사보고’에서 회원사 회비 납부 현황이 매년 지적되고 있으나 개선되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지적하며,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고 협회 이사회에서 대안을 찾아보라고 주문했다. 
최병환 감사는 “현 집행부가 다시 부활시킨 협회 소식지 인터넷신문 ‘덴탈타임스’를 통해 업계 회원사를 대변할 수 있는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와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부산광역시 시장상, 창원시시장상 등 회원사에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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