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유저가 배우기 쉽고 유지관리 문제점 발생해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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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유저가 배우기 쉽고 유지관리 문제점 발생해도 해결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8.02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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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니스 보철시스템 유저 김세웅 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
NO 시멘트,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두에 적용 가능해

인천에 위치한 22세기서울치과병원에서 근무하는 김세웅 원장은 하이니스 보철시스템 유저다. 
김 원장은 여러 임플란트 보철시스템을 사용하다 하이니스 시스템이 유저가 배우기가 쉽고, 기공사와 잘 맞추면 딜리버리 등이 용이하며, 유지관리 문제점이 발생하더라도 해결이 손쉬워 선택했다고 밝혔다. 

언제부터 하이니스 임플란트보철시스템을 사용하셨는지
여러 임플란트 보철시스템을 테스트 겸 사용했지만 하이니스 시스템이 가장 낫다고 판단돼 2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하나의 시스템만으로는 모든 것을 커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시스템을 두루 사용한 후 제일 나은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22세기서울치과병원에서 여러 업체의 보철시스템을 사용중인데 실제 하이니스 사용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하이니스 시스템의 장점과 특징은
우선 하이니스 시스템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장점으로 첫 번째는 무엇보다 유저 입장에서 배우기가 쉽다는 점이다.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스크류 유지형으로 바꿔 타 시스템과 비교하면 익히기 용이한 편이다. 환자 진료를 하는 치과의사는 상대적으로 익히기 쉬어야 한다. 어려우면 접근성이 떨어지고 흥미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기공사와 잘 맞추면 딜리버리 등이 용이하며, 세 번째로 유지관리 문제점이 발생하더라도 해결이 손쉬운 편이다. 특히 자연치와 임플란트 보철 사이에는 음식물이 끼이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하이니스를 사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하이니스 시스템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두에 적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하이니스 김창진 대표의 경우 유저와의 소통에 적극적이다. 나이가 젊은 CEO인데 치과에 직접 찾아와서 적극적으로 제품 관련 개선할 부분을 묻고 바로 적용하는 등 오픈 마인드 자세라 고객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단독 세미나도 8월 21일 코엑스에서 <김세웅 원장이 말하는 하이니스 보철>이란 제목으로 열 예정이다. 단독 강연이라 긴장도 되는데 일반적인 제품 세미나가 아닌 스토리를 가미한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임상가 입장에서 임상적으로 접근할 생각이다.

초창기 사용 시 시행착오가 있으셨다면
누구나 그렇듯 처음 사용 당시에는 익숙하지 못했지만 타 시스템에 비해 쉬운 편이라 활용하면서 쉽게 적응했으며, 지금은 능숙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   

하이니스 시스템 사용 시 가장 주의를 기울이시는 부분은
무엇보다 베이스 어버트먼트를 임플란트에 체결했을 때 치조골 간섭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치조골 간섭이기 때문이다. 즉 베이스 어버트먼트가 제 위치에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적절한 베이스먼트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이니스는 조만간 적절한 어버트먼트를 출시할 것으로 알고 있다.  

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디지털 활용 현황은
내 경우 2008년부터 디지털을 본격으로 시작한 얼리버드 치과의사다. 새로운 디지털 장비와 테크닉 등이 나오면 발빠르게 익히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몸담고 있는 치과병원은 인천에서 디지털 활용을 잘 하는 대표적인 병원으로 각종 디지털 장비 등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치과업체에서 장비 및 재료를 테스트용으로 사용해달라는 연락 및 방문이 많은 편이다. 물론 디지털이 많이 보편화되었다고 막상 주위치과를 둘러보면 모델리스로 진행하는 곳은 많지 않다.

하이니스 시스템에서 강조하고 싶으신 부분은
앞서 얘기했지만 유지관리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접근하면서 여러 문제가 생겨도 해결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치과의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해서 구강 내에서 오랫동안 사용하기를 바란다. 즉 모든 보철물은 목적이 되면 안 되고 수단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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